

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수원 FC 5경기(09.05~10.17), 충남아산 5경기(09.06~10.17). K리그2 기준.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수원 FC — 3연승을 만든 서로 다른 득점 수단
수원 FC는 성남 원정에서 한찬희의 선제골로 앞섰다가 후반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추가시간 구본철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 전 화성전에서는 정승배의 골로 1-0 승리했고, 전남 원정에서는 3-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8골을 넣고 3골만 내준 기록은 득점뿐 아니라 실점 억제에서도 충남아산보다 낫습니다.
다만 성남전에서는 종료 직전에 다시 앞서야 했고, 그에 앞선 천안·용인전은 모두 1-1 무승부였습니다. 수원 FC가 상대를 앞서는 공격 성과를 기록하더라도 득점이 한 골에 머무는 경기에서는 승부가 쉽게 결정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충남아산도 최근 두 경기에서 실점을 한 차례만 허용했으므로, 수원 FC가 공격 우세를 실제 득점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충남아산 — 실점 억제 이후 필요한 득점
충남아산 FC는 17일 경남 원정에서 0-0, 10일 김해 원정에서 1-1을 기록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한 골만 내주며 수비에서는 버텼지만 승리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보다 앞선 천안전에서는 3골을 넣어 3-1로 이긴 만큼 득점 수단이 전혀 없는 팀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다섯 경기 중 세 경기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5월 첫 맞대결에서는 충남아산이 홈에서 수원 FC에 1-3으로 패했습니다. 당시 한 골을 넣었지만 세 골을 허용했던 만큼 이번에는 경남·김해전에서 보인 실점 억제를 수원 FC의 공격 앞에서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반대로 수원 FC는 성남전에서 후반 동점을 허용했으므로 충남아산이 최근의 무득점 흐름에서 벗어나 득점을 만든다면 무승부를 노릴 근거도 생깁니다.
종합 판단
수원 FC가 충남아산을 이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경기에서 실점을 적게 허용하는 동시에 한찬희·정승배·구본철 등 여러 선수가 득점에 참여했고, 전남전에서는 세 골까지 기록했습니다. 충남아산은 직전 두 원정에서 수비를 지켰지만 득점이 한 골뿐이어서 수원 FC의 공격을 막는 것만으로 승리까지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충남아산이 경남·김해전처럼 실점을 억제하고 천안전에서 보인 득점력을 일부 회복한다면 무승부가 가능한 경기입니다. 그러나 수원 FC가 최근 보여준 득점 수단과 실점 억제를 함께 비교하면 충남아산이 경기를 주도할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