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성남 5경기(09.06~10.17), 수원 삼성 5경기(08.29~10.18). K리그2 기준.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수원 삼성 — 강현묵과 김민우의 득점, 최근 공격의 폭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리그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14골을 넣었고, 18일 화성전에서는 강현묵이 선제골을 기록한 뒤 김민우도 골을 보탰습니다. 그 사이 르본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중원의 강현묵과 김민우까지 득점 과정에 참여한 것은 성남이 특정 공격수만 막는 것으로 수원의 공격을 억제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남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9골을 허용했습니다. 특히 화성에 2골, 충북청주에 3골을 내준 이후 수원 FC전에서도 2실점했습니다. 수원이 최근 여러 선수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는 만큼 성남의 실점 억제 부담은 큽니다. 다만 수원도 화성전에서 전반 3-0 리드를 잡은 뒤 후반에 두 골을 허용했기 때문에 공격 우세만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까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성남 — 뒤늦은 동점골과 경기 막판 실점
성남 FC는 17일 수원 FC전에서 후반 39분 유주안의 동점골로 1-1을 만들었지만, 추가시간에 구본철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했습니다. 앞선 김포전에서는 2골을 넣어 승리했고 화성과도 2-2로 비겼으므로 성남의 득점 능력이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최근 네 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쳤고, 그 기간에는 실점이 득점보다 많았습니다.
수원이 최근 두 경기에서 후반 실점을 허용한 점은 성남이 끝까지 득점을 노릴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성남은 수원 FC전에서 동점을 만든 뒤에도 승부를 지키지 못했고, 7월 수원 삼성 원정에서도 0-1로 패했습니다. 수원의 후반 수비 부담이 성남의 반전 수단이 될 수는 있어도, 최근의 전체 공격·수비 성적 차이를 뒤집을 만큼 성남 쪽의 우세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종합 판단
수원 삼성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수원은 강현묵과 김민우까지 득점에 참여하며 공격에서 여러 선택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성남은 최근 꾸준히 골을 내주고 있어 수원의 득점 수단을 동시에 막아야 하는 부담이 큽니다.
다만 수원이 화성전에서 전반 세 골을 넣고도 후반에 두 골을 허용했다는 점은 간과하기 어렵습니다. 성남 역시 직전 수원 FC전에서 후반 막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성남이 이런 득점 기회를 다시 잡는다면 무승부 가능성은 커지겠지만, 현재 양 팀의 득점 성과와 수비 상태를 함께 보면 수원이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