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레알 베티스 5경기(9/9~10/12), FC 포르투 5경기(9/5~10/11). 양 팀 모두 리그·챔피언스리그 포함.
90분 기준 · 최신순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레알 베티스 — 다섯 골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벌린 점수 차입니다
베티스가 홈에서 공격을 이어갈 힘은 있지만, 직전 오사수나전의 5-2만으로 포르투를 크게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스코의 페널티킥과 상대 자책골이 포함된 경기였고, 3-0으로 앞선 뒤에도 두 골을 잇달아 내줘 한 골 차까지 쫓겼습니다. 많은 득점과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운영은 함께 따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베티스는 추격을 허용한 뒤 이스코와 모란테의 골로 다시 차이를 벌렸습니다. 포르투 역시 마리티무전에서 먼저 실점한 뒤 공격에 힘을 실었고, 상대 골키퍼의 선방 때문에 결승골은 84분에야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포르투가 동점을 위해 전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베티스가 재차 골문을 위협할 여지가 있습니다.
FC 포르투 — 교체 공격수가 베티스의 추격 허용을 파고들 수 있습니다
포르투는 마리티무전에서 프로홀트의 동점골 뒤에도 쉽게 승부를 끝내지 못했지만, 교체로 들어간 피에투셰프스키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먼저 앞선 상대가 내려서도 후반에 다른 공격수로 득점을 만들어낸 사례입니다. 베티스가 오사수나전처럼 리드를 잡고도 상대의 공격을 끊지 못하면 포르투가 따라붙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포르투의 역전승에도 수비 부담은 남았습니다. 종료 직전 파울루 엔히키의 슛을 디오구 코스타가 완전히 잡지 못했고, 베드나레크가 위험을 걷어냈습니다. 이번 상대 베티스도 경기 막판에 추가 득점을 만든 만큼, 포르투가 공격수를 바꿔 골을 노리는 동안 자기 골문 앞까지 정리할 수 있어야 원정 승리로 이어집니다.
종합 판단
베티스를 조금 더 유리하게 봅니다. 최근 홈 경기에서 추격을 받은 뒤에도 추가 득점으로 승부를 벌린 점이 근거입니다. 다만 포르투도 교체 공격수로 밀집 수비를 상대로 결승골을 만든 만큼, 베티스가 리드 뒤에 공격 기회를 계속 내주면 홈 우세는 작아집니다. 큰 점수 차보다는 양쪽이 다시 득점을 노릴 수 있는 접전을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