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로마 5경기(9/6~10/11), 레알 마드리드 5경기(9/9~10/11). 양 팀 모두 리그·챔피언스리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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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레알 마드리드 — 로마의 새 골키퍼를 시험할 것은 슛의 위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전에서 음바페가 카레라스의 패스를 받아 골대를 맞혔고, 트렌트의 긴 패스로 수비 뒤에서 또 한 번 슛했습니다. 결승골도 발베르데의 전진 패스를 받은 디오망데가 넣었습니다. 1-0이라는 결과보다 여러 선수가 수비 뒤나 골문 가까이에서 슛했다는 점이 이번 로마전에 중요합니다.
로마는 스빌라르가 부상으로 수 주간 빠지면서 골리니가 코모전에 출전했습니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경기 뒤 수비진이 큰 선방을 요구하지 않도록 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골리니가 못 막을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레알이 비야레알전처럼 수비 뒤에서 슛하게 되면, 코모전과 달리 골키퍼가 직접 해결해야 할 상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로마의 낮은 평균 실점이 현재 골키퍼의 같은 수준 선방까지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로마 — 수비로 버틴 뒤 디발라가 공격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로마는 코모전에서 말런이 퇴장당한 뒤에도 무실점으로 끝냈습니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디발라가 공을 되찾아 팀이 다시 앞으로 나갈 시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비만 오래 하는 것보다 공격수가 공을 지켜 동료들이 올라올 수 있게 한 점이 레알을 상대로도 중요합니다. 디발라가 이 역할을 이어가면 레알이 공격 후에 다시 수비해야 하는 시간이 생깁니다.
레알 역시 비야레알전에서 비니시우스의 퇴장 이후 리드를 지켰지만, 그 전에는 쿠르투아가 게예의 연속 슛을 막아야 했습니다. 로마가 디발라를 거쳐 골문 앞까지 공격을 이어가면 레알의 수비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로마는 코모전의 좋은 기회를 득점으로 끝내지 못해, 공격수가 공을 지키는 능력만으로 승리를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종합 판단
레알 마드리드 쪽에 근소한 우세가 있습니다. 로마 수비 뒤에서 슛할 수 있는 패스와 마무리를 여러 선수로 만들었다는 점이 이유입니다. 로마가 디발라를 통해 공격할 시간을 확보하면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는 피할 수 있습니다. 주전 골키퍼 부재는 로마의 부담이지만, 수비진이 코모전처럼 결정적인 슛을 줄이면 승부 차이는 작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