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인터 밀란 5경기(9/15~10/18), 샤흐타르 5경기(9월 중순~10/18). 리그·컵·챔피언스리그 포함.
2경기 기준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인터 밀란 — 볼로냐전 역전승과 유럽대항전 실점
인터 밀란은 볼로냐 원정에서 먼저 실점했으나 마르퀴스 튀랑,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앙주요안 보니가 득점해 3-1로 이겼습니다. 파르마전 3-0 승리와 함께 보면 리그에서는 여러 선수가 득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샤흐타르를 상대할 때도 한 공격수의 마무리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문제는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1-2, 클럽 브뤼헤와 홈에서 3-4로 패했습니다. 특히 브뤼헤전은 3골을 넣고도 승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샤흐타르가 이번 대회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터가 리그에서 이긴 경기들처럼 수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가정할 수는 없습니다.
샤흐타르 — PSV 원정 무승부와 AEK전 3득점
샤흐타르는 PSV 원정에서 1-1로 비긴 뒤 AEK 아테네를 3-1로 이겼습니다. 우크라이나 리그에서도 최근 콜로스를 2-1로 이기며 승리를 이어 갔고, 최근 공식전 다섯 경기의 실점은 두 골뿐입니다. 따라서 인터의 챔피언스리그 무승 기록만을 이유로 샤흐타르를 수세적인 팀으로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리그에서 적게 실점한 기록이 곧 인터의 공격을 같은 수준으로 막아낼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튀랑과 보니 등이 득점한 볼로냐전은 샤흐타르가 최근 리그 경기에서 상대했던 팀들과 경쟁 환경이 다릅니다. 샤흐타르는 인터의 최근 유럽대항전 실점을 노릴 수 있지만, 그만큼 상대의 다양한 득점 수단에도 대응해야 합니다.
종합 판단
샤흐타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PSV와 비기고 AEK를 꺾으며 인터보다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인터 밀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인터는 브뤼헤전에서 네 골을 내주는 문제를 드러냈어도 리그에서는 볼로냐와 파르마를 상대로 여러 선수의 득점이 이어졌습니다. 샤흐타르 역시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상대 수준이 다른 리그 경기에서의 낮은 실점 기록만으로 인터의 공격을 억제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