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구성과 팀 전력
선수 구성은 부상이나 감독의 전술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 KOVO와 구단 공식 채널에서 최종 라인업을 확인해 주세요.
GS칼텍스
선수 구성
2026-2027시즌 선수 등록·이후 구단 영입 발표 기준
- 세터
- 김지원, 박사랑
- 아웃사이드 히터
- 타나차, 유서연, 권민지, 김미연
- 아포짓
- 실바
- 미들블로커
- 오세연, 최가은
- 리베로
- 한수진, 김효임
출전 변화 세터 박사랑이 합류했고, 리베로 유가람은 SOOP으로 이적했습니다.
GS칼텍스는 실바에게 공격을 맡기는 기존 강점을 유지하면서 타나차의 공격과 리시브를 더하는 방향으로 준비했습니다. 김지원은 9월 일본 전지훈련에서 타나차가 선호하는 공의 높이와 속도를 맞춰가는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새 공격수를 영입했다는 사실보다 김지원이 타나차에게 얼마나 편하게 때릴 공을 보내는지가 중요합니다.
오세연도 중앙에서 짧고 빠르게 공을 받아 때리는 속공을 늘려 실바에게 향하는 블로킹을 덜어주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오세연이 중앙 득점을 보태면 한국도로공사 블로커도 측면 공격에만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선수 구성
2026-2027시즌 선수 등록·이후 구단 영입 발표 기준
- 세터
- 김다은, 이윤정, 이수연
- 아웃사이드 히터
- 강소휘, 박정아, 마미, 김세인
- 아포짓
- 모마
- 미들블로커
- 김세빈, 김현지
- 리베로
- 문정원
출전 변화 박정아가 재합류했고 마미와 이수연이 새로 합류했습니다. 배유나는 현대건설로 이적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모마와 강소휘를 유지하면서 새 아시아쿼터 마미에게 리시브 보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미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영입됐으며, 구단은 상대 서브를 안정적으로 받아 공격 선택을 늘리는 데 영입 목적을 뒀습니다. 모마의 공격력에 더해 세터가 다른 공격수에게도 공을 보낼 수 있도록 첫 공을 받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박정아의 재합류로 측면 공격 후보도 늘었습니다. 공격 비중을 높이는 기용과 마미의 리시브를 활용하는 기용은 기대하는 효과가 다릅니다. 김영래 감독대행이 어떤 선수를 코트에 넣느냐에 따라 모마의 득점을 돕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핵심 맞대결
실바의 공격 마무리와 모마의 맞대응
주 공격수에게 맡긴 공을 득점으로 바꾸는 능력에서는 실바에게 기대할 근거가 있습니다. 2025-2026시즌 정규리그 공격 성공률은 실바가 47.33%, 모마가 44.82%였습니다. 같은 시즌의 보조 비교이며, 이번 컵대회 기록은 아닙니다. 두 선수가 각각 같은 팀에 남아 공격을 맡는다는 점에서 참고할 수 있지만, 이 차이만으로 현재 팀 전력의 우열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모마가 맞은편에서 득점을 이어가면 실바의 공격만으로 GS칼텍스가 점수 차를 벌리기는 어렵습니다. 이 맞대결에서는 어느 주 공격수가 더 많은 점수를 올리는지와 함께, 한 번 막힌 뒤 다른 공격수에게 공을 보내 득점을 이어갈 수 있는지도 봐야 합니다.
타나차의 공격 가세와 마미의 리시브 역할
두 팀은 새 아시아쿼터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GS칼텍스는 타나차가 리시브에 참여하면서 실바 외의 측면 공격을 맡기를 기대합니다. 김지원과 타나차의 공 높이·속도가 맞으면 한국도로공사 블로커는 실바에게만 대비하기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타나차에게 올린 공이 자주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도로공사는 실바에 대한 견제를 유지하기가 수월해집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마미가 상대 서브를 세터 가까이 받아주는 역할에 비중을 뒀습니다. 그 공을 모마뿐 아니라 강소휘와 중앙 공격으로 이어갈 수 있다면 GS칼텍스도 모마 한 명을 중심으로 막기 어렵습니다. 다만 두 팀 모두 새 조합의 실제 공격 분담이 확인된 상태는 아닙니다. 영입 효과를 비교할 때는 타나차의 공격 참여와 마미의 리시브 이후 공격 선택을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 분석
GS칼텍스는 실바에게 공격을 맡기는 부분에서 기대할 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에도 모마와 강소휘가 남아 있어, 실바의 개인 공격 기록이 더 좋다는 이유만으로 GS칼텍스의 승리를 더 유력하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경기의 전체 우세보다 주 공격수의 마무리 능력에서 확인되는 차이로 해석합니다.
새 조합이 점수 차를 만드는 방식도 다릅니다. GS칼텍스는 타나차가 김지원의 공을 받아 득점을 보태면 실바에게 향하는 블로킹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마미의 리시브를 바탕으로 모마와 다른 공격수에게 공을 나눠 보내는 대응을 준비했습니다. 타나차와의 공격 호흡, 마미가 참여하는 리시브와 이후 공격이 각각 실제 경기에서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아직 비교할 자료가 부족합니다. 이 두 과정이 확인돼야 개인 공격력의 차이가 세트 승부에서도 GS칼텍스의 이점으로 이어지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