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나폴리 5경기(9/20~10/21), 로마 5경기(9/20~10/21). 리그·챔피언스리그 포함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로마 — 리그 무패와 적은 실점이 만들어낸 차이
로마는 세리에A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며 아직 패하지 않았고, 실점도 3골에 불과합니다. 나폴리가 같은 기간 세 차례 패했다는 점보다 중요한 것은 로마가 경기마다 상대 득점을 제한하면서도 16골을 넣었다는 사실입니다. 수비에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 승리를 결정할 득점도 충분히 만들어 왔습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 3-4로 졌지만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4-0으로 이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전 실점은 강한 상대에게 수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사례이지만, 이를 리그에서의 안정적인 수비 성과 전체가 사라진 것으로 볼 이유는 없습니다.
나폴리 — 홈 득점이 로마 수비에 줄 부담
나폴리는 직전 베네치아 원정에서 0-1로 졌지만, 그 전에 프로시노네를 홈에서 3-0으로 이겼고 보되/글림트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골을 넣었습니다. 최근 다섯 공식전에서 승패는 엇갈렸어도 득점할 수 있는 여력은 남아 있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비야레알에 1-3으로 패했고 보되/글림트전에서도 3골을 내줬습니다. 나폴리가 로마의 공격을 묶지 못한다면 홈에서 골을 만들더라도 승리까지 이어가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로마·나폴리 — 주요 결장자가 바꾸는 공격과 수비
로마는 주전 골키퍼 스빌라르와 미드필더 코네, 공격수 디발라의 결장으로 기존 전력을 온전히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골키퍼와 중원에서 생긴 공백은 나폴리가 최근 홈에서 보여준 득점 성과를 더 중요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나폴리도 수비수 부온조르노와 공격수 네레스의 결장이 확인돼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선수 가용성에 제약이 있지만, 나폴리는 최근 여러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고 로마는 리그에서 꾸준히 승점을 쌓았다는 차이가 남아 있습니다.
종합 판단
나폴리 원정에서도 로마가 유리합니다. 로마는 리그에서 실점을 억제하는 동안 공격에서도 꾸준히 득점해 왔고, 나폴리는 최근 유럽대항전과 리그를 오가며 수비의 기복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로마가 스빌라르와 코네 없이 나서는 만큼 홈에서 득점력을 보여준 나폴리의 공격을 평소처럼 막아낼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나폴리가 그 공백을 활용하면 로마의 리그 무패 기록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