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앙제 5경기(2026년 8월 말~10월 11일), 마르세유 5경기(2026년 9월~10월 중순). 마르세유는 유로파리그 포함.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앙제 — 브레스트전 대량 실점과 르포르의 징계
앙제는 10월 10일 브레스트 원정에서 전반에만 네 골을 내주며 1-5로 패했습니다. 수비수 조르당 르포르는 그 경기 후반 퇴장당해 마르세유전에도 출전할 수 없습니다. 대량 실점 대부분이 퇴장 전에 나왔기 때문에 패배를 선수 한 명의 퇴장 탓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앙제가 계속 같은 수비 결과를 낸 것은 아닙니다. 브레스트전 직전에는 트루아를 2-0으로 꺾었고 르아브르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겼습니다. 마르세유가 최근 공식전에서 득점을 꾸준히 생산하지 못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앙제가 수비를 정돈해 접전을 만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마르세유 — 트루아전 반등과 유럽대회 이후 공격 부담
마르세유는 트루아 원정에서 하릿과 압델리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연패를 끊었습니다. 최근 수비가 크게 흔들린 앙제에게는 마르세유가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입니다. 지난 시즌 앙제 원정에서 5-2로 이긴 기록도 있지만, 현재 전력 판단은 당시 결과보다 이번 시즌의 경기력에 두어야 합니다.
마르세유는 트루아전 승리 뒤 10월 15일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승리는 한 번뿐이고, 코르넬리우스의 부상과 호이비에르의 출전 불확실성도 선수 운용에 부담입니다. 앙제의 수비 공백을 공격할 근거는 있으나 원정 승리를 쉽게 장담할 만한 흐름은 아닙니다.
종합 판단
마르세유의 승리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봅니다. 트루아전에서 두 선수가 득점하며 리그 연패를 끝냈고, 앙제는 브레스트전에서 퇴장 이전부터 대량 실점한 데다 르포르까지 빠집니다. 다만 마르세유 역시 올림피아코스전에서 다시 무득점으로 패했고 최근 공식전 5경기 중 4경기를 졌습니다. 앙제가 트루아와 르아브르를 상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던 경기 운영을 되찾는다면 마르세유의 공격 부진을 이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수비 공백은 앙제 쪽이 더 직접적이지만, 마르세유의 득점 지속성도 충분히 입증되지는 않은 접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