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승리로 균형을 맞춘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14일 1차전에서 한신을 2-0으로 꺾었습니다. 현재 파이널 스테이지 실제 경기 성적은 요코하마 1승, 한신 1패입니다. 하지만 정규시즌 1위 한신에 주어진 1승의 어드밴티지를 포함하면 양 팀이 나란히 1승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먼저 4승에 도달하는 팀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선발투수 비교
최근 정규시즌 등판 10/4 한신전 구원 1이닝 무실점
최근 정규시즌 등판 9/30 야쿠르트전 선발 8이닝 무실점
다카하시의 출루 억제와 요코하마의 장타
다카하시는 정규시즌 159이닝 동안 볼넷을 17개만 허용했고, 피홈런도 9개에 그쳤습니다. 마지막 등판에서는 야쿠르트를 상대로 107구를 던지며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요코하마가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으로 점수를 얻고 있지만, 다카하시에게는 그 장타 기회를 만드는 것부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에도 맞설 만한 타자들이 있습니다. 전날 미야자키는 안타 2개를 기록했고, 마키는 볼넷 2개를 얻었습니다. 두 선수가 다카하시를 상대로도 출루한다면 사노의 장타가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오가타의 선발 복귀와 한신 타선
오가타는 최근 두 차례 정규시즌 등판을 구원으로 소화했지만, 9월 26일 한신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9월 12일 히로시마전에서는 7⅔이닝 2실점으로 길게 던진 사례도 있습니다. 선발 경험은 충분하지만 최근 한신전에서는 피안타 5개와 피홈런 1개를 허용했습니다.
한신이 오가타를 상대로 얼마나 일찍 주자를 쌓는지가 중요합니다. 정규시즌 요코하마 소속으로 던진 87⅔이닝에서 오가타는 볼넷 38개를 허용했습니다. 한신은 1차전에서도 볼넷 3개를 얻었으나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이 안타를 만들어야 합니다.
타선과 상대 투수
7안타를 치고도 무득점에 그친 한신
한신은 1차전에서 요코하마보다 많은 7안타를 기록하고도 한 점을 내지 못했습니다. 오야마가 안타 2개를 치는 등 출루 기회는 있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오가타를 상대로도 안타를 만들 가능성은 있지만, 1차전처럼 주자를 남겨 두면 선발투수의 강점을 승리로 연결하기 어렵습니다.
적은 안타로 승리한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1차전에서 단 3안타로 2점을 얻었습니다. 1회 미야자키의 적시타와 6회 사노의 솔로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습니다. 앞선 요미우리와의 퍼스트 스테이지에서도 마키와 와타라이의 홈런이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만 다카하시의 정규시즌 피홈런 기록을 보면 장타 한 방에 의존하기보다는 출루 기회를 늘리는 공격이 필요합니다.
불펜과 후반 승부
요코하마는 1차전에서 선발 타이라가 5⅔이닝을 던진 뒤 이와타, 이세, 하마치, 레이놀즈를 투입해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레이놀즈는 9회 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고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네 구원투수의 투구 수는 각각 10~20개였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구간에 활용할 여지는 있습니다.
한신은 전날 오이카와, 세베리노, 진구가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이번 선발 다카하시가 최근처럼 긴 이닝을 책임진다면 구원투수의 등판 시점을 늦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요코하마는 오가타의 선발 이닝과 투수 교체 시점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후반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종합 판단
2차전은 한신이 조금 더 유리해 보입니다. 다카하시의 정규시즌 출루·장타 억제 능력과 최근 이닝 소화는 요코하마의 공격을 상대하는 데 분명한 강점입니다. 다만 요코하마는 최근 포스트시즌에서 적은 기회도 득점으로 바꿨고, 오가타 역시 한신을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등판 경험이 있습니다. 한신의 타선이 1차전과 달리 주자를 득점으로 연결하느냐가 선발 우세를 살리는 관건입니다.
예상 우세: 한신
2026년 10월 15일 NPB 다른 경기 분석
10월 15일 열리는 다른 NPB 경기 분석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