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울산 현대모비스 KBL 분석

[2026년 10월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울산 현대모비스 [KBL 분석]

2026-10-30

매치필드 · 농구 분석
리그 KBL
경기 날짜 2026-10-31
경기 시간 16:30
홈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대구체육관
원정
울산 현대모비스

양 팀 전력

홈팀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규리그 순위·성적 공동 5위 · 4승 5패
최근 5경기 · 오른쪽이 최근 승 승 패 패 승
평균 득점 / 실점 82.2점 / 84.4점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케베 알루마의 득점과 리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의 공격 전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28일 원주 DB전에서는 연장 끝에 95-90으로 이겼고, 알루마가 29점, 벨란겔이 24점을 올렸습니다. 최승욱도 연장전에서 9점을 기록하며 막판 승부에 기여했습니다. 라건아까지 있는 골밑 자원과 경기당 11.1개의 공격 리바운드는 상대가 주축 빅맨 없이 나설 때 더욱 중요한 비교 요소입니다.

원정팀

울산 현대모비스

정규리그 순위·성적 공동 8위 · 3승 6패
최근 5경기 · 오른쪽이 최근 패 승 패 패 승
평균 득점 / 실점 86.0점 / 88.7점

울산 현대모비스는 29일 부산 KCC를 96-89로 꺾으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당시 다리우스 베즐리가 23점·12리바운드·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우석과 김태완 등 국내 선수들도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게이지 프림이 무릎 인대 파열로, 베즐리가 족저근막 파열로 각각 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30일 발표에 따르면 대구 원정에서는 등록된 대체 외국인 선수도 없어 국내 선수들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기 분석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알루마와 골밑 공격 기회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시즌 평균보다 현재 출전 가능한 선수 구성의 차이가 더 중요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알루마와 라건아를 보유한 반면 현대모비스는 프림과 베즐리가 모두 부상으로 빠집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경기당 35.1리바운드와 공격 리바운드 11.1개를 기록했고, 현대모비스는 각각 32.8개와 7.6개를 올렸습니다. 이 숫자가 특정 선수끼리의 모든 골밑 대결을 설명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뛸 수 있는 외국인 선수의 규모까지 고려하면 한국가스공사가 슛 실패 이후 다시 공격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28일 DB전에서 알루마가 29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끈 사실은 주축 선수가 빠진 현대모비스가 부담스럽게 받아들일 만한 부분입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베즐리와 프림이 빠진 공격 구성

현대모비스는 KCC전에서 베즐리의 23점·12리바운드·10어시스트를 바탕으로 승리했습니다. 프림의 결장에도 베즐리가 득점뿐 아니라 패스와 수비에서 많은 역할을 맡아 팀 공격을 이어 갔습니다. 그러나 베즐리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현대모비스는 직전 경기의 공격 전개와 골밑 수비를 같은 인원으로 반복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시즌 평균 86.0득점과 88.7실점에는 두 외국인 선수가 출전한 경기도 포함돼 있어, 그 수치만으로 대구 원정의 실제 전력을 평가하면 공백을 작게 보게 됩니다. 이우석과 서명진 등 국내 선수의 공격 기여가 중요해졌지만, 한 경기에서 보여준 김태완의 17점 활약을 외국인 선수 두 명의 생산력을 대신할 고정 성과로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대구의 벨란겔과 현대모비스 국내 선수의 대응

한국가스공사는 28일 DB전에서 알루마뿐 아니라 벨란겔이 24점을 넣고 최승욱이 연장에만 9점을 올리며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득점만 기다리는 팀은 아니며, 국내·아시아쿼터 자원의 득점으로 공격을 이어 갈 수 있다는 최근 사례가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역시 29일 KCC전에서 이우석이 12점·9리바운드·7어시스트, 김태완이 17점을 기록했고 베즐리가 코트를 떠난 뒤에도 승리를 지켰습니다. 다만 그날은 베즐리가 경기 상당 시간을 뛰며 이미 공격과 수비의 중심을 잡아 놓은 상황이었고, 대구 원정은 경기 시작부터 외국인 선수가 없는 조건입니다. 10월 10일 첫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가 현대모비스를 81-75로 이겼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이번에는 경기 초반부터 한국가스공사가 득점원과 골밑 자원에서 유리한 선택지를 갖습니다.

종합 판단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모비스는 29일 KCC를 이겼지만 그 경기를 이끌었던 베즐리까지 프림과 함께 6주 부상 진단을 받아 이번 원정에서는 외국인 선수 없이 시작해야 합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알루마의 득점과 리바운드, 벨란겔의 공격 전개를 활용할 수 있고 최근 DB전에서도 여러 선수가 승부에 기여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이우석과 김태완 등 국내 선수들이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득점과 움직임은 반격 수단이지만, 경기 내내 외국인 선수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점에서 그 부담이 훨씬 커졌습니다. 현대모비스가 국내 선수만으로 공격과 수비의 역할을 처음부터 다시 나누어야 한다는 점이 이번 승부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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