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각 5경기: 전북(10월 9~27일), 대전(10월 9~27일). K리그1·챔피언스리그 포함, 최근 경기부터 표시합니다.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대전 — 리그 3연승을 만든 득점과 고베전의 한계
대전은 10월 9일 전북에 2-1로 이겼고, 18일 광주전 3-2 승리에 이어 24일 김천 원정에서도 2-1로 승리했습니다. 김천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한 디오고와 루빅손이 나란히 골을 넣었습니다. 최근 세 차례 리그 경기에서 매번 두 골 이상 넣었고, 특히 전북을 직접 이긴 기록이 이번 원정에서도 중요한 근거입니다.
27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비셀 고베에 0-1로 졌습니다. 대전은 슈팅 19개를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후반 38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헤더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이 한 경기만으로 공격이 무너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리그 연승 과정에서도 세 경기 모두 실점한 만큼 전북의 득점을 막는 일은 별도의 과제입니다.
전북 — 베이징전 크로스·코너킥 득점과 최근 수비 부담
전북은 27일 베이징 원정에서 모따가 왼쪽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고, 1-2로 뒤진 후반에는 코너킥 이후 이영재가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24일 안양전에서도 티아고가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해 1-1로 비겼습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을 끝까지 만들어낸 점은, 고베전에서 크로스에 실점한 대전을 상대할 때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대전의 한 차례 헤더 실점을 반복적인 공중볼 약점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전북 역시 최근 다섯 공식전에서 9골을 내줬다는 것입니다. 안양·베이징전에서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앞선 제주전 3-2 승리를 포함하면 세 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대전이 최근 리그에서 꾸준히 득점한 반면 전북은 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고도 승리하지 못한 사례가 있어, 홈에서 선제골을 넣더라도 수비에서 부담이 남습니다. 지난 7월 전주 맞대결은 0-0이었으며 두 팀의 현재 공격 상태가 그대로 재현된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종합 판단
이번 경기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대전은 최근 리그 3연승을 거두며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앞섰습니다. 특히 전북과의 직전 맞대결에서도 두 골을 넣어 이겼고, 전북이 최근 공식전에서 실점을 줄이지 못했다는 점에서 대전의 공격이 이번 원정에서도 효과를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북은 베이징전에서 크로스와 코너킥으로 득점했고, 안양전에서도 경기 막판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대전이 고베전에서 헤더로 실점한 장면을 생각하면 전북에도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있습니다. 다만 한 차례 실점 장면보다 최근 리그에서 여러 상대에게 득점한 대전의 기록이 더 꾸준합니다. 전북이 공격에서 성과를 내더라도 최근 이어진 실점을 줄이지 못하면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