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안양 9월 9일~10월 18일(리그), 전북 9월 16일~10월 18일(리그·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각 5경기.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안양 — 포항 무실점과 김천 원정 승리가 보여준 수비
안양은 포항과의 최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직전 김천 원정에서는 1-0으로 이겼습니다. 울산도 2-1로 꺾었습니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단 5골을 내준 수비는 같은 기간 9실점을 기록한 전북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전북이 공격적으로 앞서는 시간에도 안양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이유가 있습니다. 안양은 김천전 승리와 포항전 무실점을 통해 실점을 억제하며 결과를 얻었습니다. 반면 최근 경기의 득점은 5경기 6골이어서, 전북의 공격을 막는 성과가 안양의 승리까지 이어지려면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도 필요합니다.
전북 — 티아고의 득점과 실점이 함께 나타난 제주전
전북은 18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티아고가 두 골을 넣으며 3-2로 승리했습니다. 이영재의 패스도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앞선 고베 원정에서 득점 없이 패했고 대전에도 1-2로 졌지만, 제주전에서는 공격진이 실제로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안양의 최근 수비가 좋아도 전북이 득점할 수단을 잃은 것은 아닙니다.
제주를 상대로 두 골을 허용한 수비는 약점입니다. 안양이 울산전과 김천전에서 보여준 득점 성과를 활용하면 전북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전북의 최근 5경기에는 아시아 대회가 두 차례 포함돼 있어 1.8실점이라는 평균을 리그에서만 기록한 수치로 보지는 않아야 합니다.
안양·전북 — 상·하위 파이널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승점 경쟁
전북은 이미 파이널 A, 안양은 파이널 B 진출이 결정됐습니다. 따라서 이 경기를 파이널 A 진출 여부를 가르는 단판 승부처럼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두 팀 모두 정규 33라운드의 승점을 확보해 이후 순위 경쟁에 반영해야 합니다.
종합 판단
전북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안양이 수비 성적과 승점 확보에서 더 안정적이지만, 전북은 제주전에서 티아고와 이영재가 관여한 공격으로 세 골을 만들었습니다. 안양이 김천과 포항을 상대로 허용한 실점을 줄였다는 점 때문에 전북이 쉽게 승부를 벌리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전북도 제주전에서 두 골을 내줬으므로 안양의 공격 기회를 차단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전북의 공격진이 안양의 수비를 뚫을 수 있는 현재의 득점 수단을 갖췄다는 점에서 원정 승리를 선택하지만, 안양이 최근처럼 실점을 억제하면 무승부도 충분히 가능한 대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