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부천 9월 8일~10월 17일, 광주 9월 9일~10월 18일. 양 팀 최근 리그 5경기.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광주 — 득점은 늘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한 수비
광주는 최근 5경기에서 9골을 넣었습니다. 울산을 4-3으로 이겼고, 대전 원정에서는 아이데일이 전반에 두 골을 넣어 2-0으로 앞서갔습니다. 부천이 같은 기간 4득점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광주가 공격에서 만들어낸 결과는 이번 대진에서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전전은 후반에 세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끝났습니다. 광주는 최근 5경기에서 부천과 똑같이 10골을 내줬고, 시즌 전체로는 32경기 69실점입니다. 공격이 살아난 것과 실점을 줄였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부천 — 박정인의 선제골과 김승빈의 퇴장 이후 달라진 경기
부천은 17일 울산 원정에서 박정인의 프리킥으로 먼저 앞섰지만 1-2로 역전패했습니다. 후반 15분 김승빈이 경고 두 장으로 퇴장당한 뒤에는 수적 열세로 경기를 치렀습니다. 두 차례 경고에 따른 다음 경기 출전 정지는 광주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 부천에 추가적인 부담입니다.
부천에는 갈레고의 빠른 공격 전환과 박정인의 킥처럼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단이 있습니다. 광주도 최근 경기에서 실점이 계속됐으므로 부천이 상대 골문에 접근할 여지는 있습니다. 다만 최근 5경기 1무 4패, 네 골이라는 결과만 놓고 보면 이러한 장면을 경기 내내 반복해 승리로 연결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종합 판단
광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최근 두 팀 모두 경기당 두 골씩 허용했지만, 광주는 울산과 대전을 상대로 여러 차례 득점하면서 부천보다 나은 공격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부천은 김승빈의 징계로 수비와 중원 구성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다만 광주가 대전전에서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시즌 내내 실점이 많았다는 점은 분명한 약점입니다. 부천이 울산전 선제골처럼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한다면 무승부나 홈 승리까지 경쟁할 수 있습니다. 광주가 더 자주 골을 넣는 최근의 차이를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갈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