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FC 도쿄 5경기(9/29~10/17, J1리그·국내 컵) · 가시와 레이솔 5경기(9/23~10/17, J1리그·국내 컵·ACL)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FC 도쿄 — 리그 5연승을 뒷받침하는 수비 기록
FC 도쿄는 리그에서 5연승 중이고 10경기 21득점·8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일곱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습니다. 10월 10일 우라와를 3-0으로 이긴 뒤 17일 도쿄 베르디전에서는 4-0으로 승리했습니다. 다만 베르디전은 상대가 전반 18분 퇴장당한 경기이므로 네 골 차 승리를 평소 공격력 그대로의 증거로 볼 수는 없습니다.
공격에서는 나가쿠라 모토키가 리그 7골과 도움 4개를 기록했습니다. 가시와는 리그에서 17실점을 허용했고 최근 나고야에도 세 골을 내줬습니다. FC 도쿄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상대이지만, 컵대회에서 미토에 0-1로 패한 만큼 꾸준히 무득점 없이 공격한 것은 아닙니다.
가시와 레이솔 — 많은 득점 뒤에 따라오는 실점 위험
가시와는 최근 고베에 4-2, 리그컵에서 감바에 5-4로 승리했습니다. 아시아 대회에서도 포트를 5-1로 꺾는 등 공격 성과가 컸습니다. 세가와 유스케는 리그 8골, 와타이 마사키는 도움 5개를 기록해 FC 도쿄 수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문제는 상대에게 허용한 득점입니다. 고베전 두 골, 감바전 네 골에 이어 17일 나고야전에서는 세 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습니다. 수비수 바바 세이야가 무릎 전방십자인대·반월상 연골 부상을 입었다는 공식 발표까지 있어 수비 구성의 부담이 남습니다. FC 도쿄처럼 리그 실점이 적은 팀을 상대로는 공격력이 충분해도 실점이 승부를 바꿀 수 있습니다.
종합 판단
FC 도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가시와는 여러 대회에서 많은 골을 넣으며 득점 능력을 보여줬지만, 최근 강한 상대를 만나서도 실점이 잦았습니다. FC 도쿄는 리그에서 꾸준히 득점하면서도 실점을 적게 허용해, 가시와와의 득점 경쟁에서 한발 앞설 수 있습니다. 다만 세가와와 와타이를 중심으로 한 가시와의 공격 성과는 뚜렷합니다. 가시와가 FC 도쿄의 수비 기록과 달리 여러 차례 득점하는 경기를 만든다면 원정 승리도 가능하지만, 현재 두 팀의 실점 억제 능력 차이가 FC 도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