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경기(9/10~10/10) / 맨유 5경기(9/11~10/11) · 리그·챔피언스리그 포함, 맨유는 리그컵 포함
순위 · 승점
90분 기준 · 최신순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공격수와의 패스에 측면 선수도 가담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알라베스전에서 그리말도가 조너선 데이비드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공격수에게 공이 갔을 때 그 선수의 슈팅만 막으면, 다시 공을 받는 그리말도가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오사수나를 무실점으로 이겼고 레알 마드리드도 꺾었습니다. 맨유가 데이비드의 슈팅을 줄여도 이런 패스 조합까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맨유는 토트넘전에서 솔란케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줬고, 그보다 앞서서도 토트넘의 좋은 슈팅 기회를 허용했습니다. 점수를 앞선 뒤 상대가 한 명 적어졌는데도 경기를 끝내지 못한 결과입니다. 아틀레티코가 문전으로 공을 보내면 맨유는 첫 슈팅뿐 아니라 이어지는 공격까지 계속 막아야 합니다. 사바흐전 무실점 승리만으로 이 문제가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맨유 — 쿠냐와 음뵈모의 문전 조합은 남아 있습니다
맨유는 토트넘전에서 쿠냐와 박스 안에서 공을 주고받은 음뵈모가 몸을 돌려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상대 골문 가까이에서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격은 확인됐습니다. 아틀레티코도 알라베스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상대가 한 명 적어진 뒤에도 후반 막판에야 승부를 갈랐습니다. 아틀레티코의 최근 연승이 맨유의 문전 기회까지 없애는 근거는 아닙니다.
문제는 이 공격을 충분히 반복했는지입니다. 맨유는 사바흐전을 제외한 최근 공식전 네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직전 경기에서도 토트넘이 여러 좋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음뵈모의 마무리가 한 차례 성공한 것과 경기 내내 기회를 더 많이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아틀레티코가 공격수와 측면 선수를 함께 활용하면 맨유는 반격할 기회를 얻는 동안 자기 골문도 지켜야 합니다.
종합 판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리에 더 가깝습니다. 데이비드와 그리말도가 공을 주고받으며 만든 득점은 공격수 한 명의 슈팅을 줄이는 것으로 끝내기 어려운 공격입니다. 맨유는 토트넘전에서 상대의 좋은 기회를 줄이지 못했고, 쿠냐와 음뵈모의 한 차례 마무리만으로 이 수비 부담을 상쇄하기는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