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비야레알 5경기(9/9~10/11) / 나폴리 5경기(9/6~10/11) · 리그·챔피언스리그 포함
순위 · 승점
90분 기준 · 최신순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비야레알 — 포이스가 복귀한 중원과 전반의 두 차례 위기
비야레알은 직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포이스가 부상 복귀해 중원에 나섰습니다. 전반에 레알이 만든 뚜렷한 기회는 음바페의 골대를 맞힌 슈팅과 굴라치가 막은 슈팅이었습니다. 한 골 차 패배였지만, 강하게 공격하는 상대에게 계속 골문을 내준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나폴리가 직전 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다고 이번에도 골문 가까이에서 쉽게 슈팅할 수 있는 상대는 아닙니다.
비야레알의 문제는 자기 기회를 골로 바꾸는 과정에 남아 있습니다. 레알전 전반에는 몰레이로의 박스 바깥 슈팅이 골문을 넘어갔고, 후반 교체로 공격 구성을 바꾼 뒤에도 동점골을 얻지 못했습니다. 말라가전과 레반테전에서는 각각 세 골을 넣었으므로 최근 무득점 한 경기만으로 공격이 막혔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상대 골문까지 갔다는 사실과 마지막 슈팅을 성공시켰다는 사실은 이번에도 구분해야 합니다.
나폴리 — 더브라위너의 문전 마무리와 랑의 득점
나폴리는 프로시노네전에서 회이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더브라위너가 넣었고, 랑이 다음 골을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조바네의 크로스에 더브라위너가 발을 대 다시 득점했습니다. 공격수의 박스 안 경합뿐 아니라 미드필더가 골문 가까이에서 마무리하는 방법도 확인됐습니다. 비야레알이 첫 공격수를 막아도 다음에 들어오는 선수가 슈팅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그러나 세 골 중 한 골은 페널티킥이었고, 상대도 이번 비야레알과 다릅니다. 나폴리는 앞선 아스널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고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한 골에 그쳤습니다. 비야레알이 레알전 전반처럼 슈팅 기회를 제한하면 나폴리도 직전의 득점 수를 그대로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랑과 더브라위너가 문전에서 공을 만지는 횟수가 줄어들수록 비야레알이 공격을 다시 시도할 여지가 커집니다.
종합 판단
90분 승부는 팽팽하게 봅니다. 나폴리는 박스 안 경합과 크로스 뒤의 마무리로 득점할 수 있지만, 포이스가 복귀한 비야레알의 중원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에도 전반을 버텼습니다. 비야레알은 자기 슈팅을 마무리하는 데 아쉬움이 남아 있어 수비의 좋은 내용만으로 홈 승리 우세를 잡기도 어렵습니다. 나폴리의 직전 다득점과 비야레알의 직전 패배 사이에 결과만큼 큰 차이가 있는 대진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