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최근 등판 9월 26일(현지) · 정규시즌 선발 · 3이닝 3피안타 2실점
최근 등판 9월 30일(현지) · 와일드카드 선발 · 3⅓이닝 3피안타 1실점
※ 선발투수 정보는 분석 시점 기준이며 경기 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 팀 전력 분석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가 두 경기를 모두 뒤집은 바탕에는 선발 교체 뒤 추가 실점을 줄인 투수들이 있습니다. 1·2차전 불펜은 합계 9이닝 동안 비자책점 한 점만 내줬습니다. 애브너 우리베, 애런 애슈비, 트레버 메길이 두 경기 모두 등판했지만 사이에 휴식일이 있어, 연속 등판 기록만으로 이번 경기의 후반 열세를 예상할 이유는 적습니다. 잭슨 추리오는 1차전 동점 홈런에 이어 2차전 끝내기 안타를 쳤습니다. 밀워키는 선발이 먼저 점수를 내주더라도 추격할 시간을 남겨 두는 방식으로 NLDS 2승을 만들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디에이고는 타이 프랜스가 최근 세 경기에서 안타 다섯 개를 치며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2차전에는 두 차례 적시타로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경기의 안타는 팀 전체로 다섯 개였고, 7회 프랜스의 적시타 때 매니 마차도가 3루로 가다 아웃되면서 공격을 이어 갈 기회도 줄었습니다. 선제 득점 뒤 점수를 더 보태지 못하면 밀워키가 후반에 따라붙을 여지가 남습니다. 이번에는 프랜스의 타석뿐 아니라 그 뒤 타자까지 공격을 이어 주는지가 중요합니다.
경기 핵심
피베타의 선발 우위를 후반까지 가져갈 수 있을까요?
피베타는 9월 복귀 뒤 정규시즌 네 차례 선발 등판에서 18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진 와일드카드 등판은 66구에서 끝났으므로, 실점을 줄일 가능성과 많은 이닝을 맡길 수 있는지는 나눠 봐야 합니다. 메이는 최근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각각 2이닝과 3이닝을 던지며 2실점씩 내줬고, 두 경기 모두 홈런을 맞았습니다. 다만 올해 샌디에이고를 상대한 세 경기에서는 22이닝 3자책점으로 강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메이의 짧아진 등판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지만, 메이가 이전 맞대결처럼 버티면 선발 비교의 차이는 줄어듭니다. 피베타가 내려간 뒤에도 리드가 작다면, 앞선 두 경기에서 실점을 억제한 밀워키 불펜과 다시 맞서야 합니다.
최종 분석
피베타가 밀워키의 공격을 묶어 주면 샌디에이고는 메이를 상대하는 동안 먼저 점수를 쌓을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의 올해 샌디에이고전 투구와 밀워키 불펜의 최근 내용은 그 차이를 줄이는 근거입니다. 샌디에이고가 선발의 좋은 투구를 승리로 연결하려면 프랜스가 만든 득점에 후속 타자의 공격을 보태야 합니다. 리드가 한 점 정도에 머물면 밀워키가 다시 뒤집을 여지가 있어, 선발 우위만으로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강하게 예상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