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5경기: 릴 2026.10.11~10.25(리그1·챔피언스리그), 랑스 2026.10.10~10.25(리그1·챔피언스리그). 날짜는 KST 기준.
9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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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릴 — 홈 수비의 성과와 줄어든 득점
릴은 리그 8경기에서 6골만 허용했고, 올 시즌 리그 홈경기 네 차례에서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넣은 골은 5골에 그쳤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과 갈라타사라이에 패했고, 리그에서도 브레스트와 모나코를 상대로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수비 성과와 별개로 경기의 우세를 득점으로 확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나코전에서는 에단 음바페의 골로 앞섰지만 탕기 니앙주의 퇴장 이후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이를 전부 수비 조직력의 저하로 볼 수는 없으나, 니앙주는 이번 랑스전에도 징계로 빠집니다. 공격진에서도 우에다와 이가마네가 결장하는 만큼, 릴이 안정적인 홈 성적을 승리로 이어가려면 제한된 득점 수단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랑스 — 리그 3연승을 만든 공격과 원정 수비 부담
랑스는 최근 리그에서 리옹, 트루아, 파리 FC를 잇달아 꺾었습니다. 파리 FC전에서는 먼저 실점한 뒤 플로리앙 토뱅과 토르간 아자르의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단순히 최근 승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경기에서 뒤진 뒤에도 득점을 만들어 결과를 바꾼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릴의 공격 부진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스포르팅과 클뤼프 브뤼허에 연이어 무득점 패배를 당했습니다. 올 시즌 공식 원정경기에서 계속 실점했다는 점도 릴의 홈 성적과 대비됩니다. 공격수 오드손 에두아르의 수술로 결장이 확정된 만큼, 최근 공격의 성과가 이번 원정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릴·랑스 — 최근 맞대결보다 현재 홈·원정 조건
지난 시즌 두 차례 더비에서는 홈팀이 각각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릴은 최근 네 차례 리그 홈 맞대결에서 랑스를 모두 이겼지만, 이번 시즌에는 두 팀의 공격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랑스는 리그에서 연승 중인 반면 릴은 최근 득점이 줄었습니다. 과거의 승부를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릴의 홈 수비가 토뱅과 아자르가 이끄는 랑스의 공격을 얼마나 제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종합 판단
릴의 승리에 무게가 실립니다. 최근 리그 성적만 보면 3연승의 랑스가 더 좋지만, 릴은 홈에서 패하지 않았고 이번 시즌 리그 전체에서도 실점이 적습니다. 랑스가 원정에서 지속적으로 골을 허용해 온 점도 릴에 유리합니다. 다만 릴은 니앙주의 징계와 공격수 결장으로 득점 부담이 있고, 토뱅과 아자르는 최근 파리 FC를 상대로 실제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릴의 홈 수비가 이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이전 홈 더비의 결과를 반복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