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발렌시아 5경기(9월 11일~10월 17일), 비야레알 5경기(9월 20일~10월 20일). 리그·챔피언스리그 포함.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비야레알 — 리그 득점 침묵과 유럽대항전의 공격 성과
비야레알은 최근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1로 패하고 엘체와 0-0으로 비겼지만, 이 두 경기만으로 공격이 무너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사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나폴리를 3-1로 이겼고, 10월 20일 리버풀 원정에서도 3골을 넣었습니다. 미카우타제가 선제골을, 세르지 카르도나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을 한때 2골 차로 앞섰습니다.
문제는 그 공격 성과가 수비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리버풀에 4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고,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발렌시아가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줄 기회는 있지만, 최근 득점력과 공격 성과에서는 비야레알 쪽이 앞섭니다.
발렌시아 — 감독 교체 이후의 무승부와 홈 득점 부족
발렌시아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부임 이후 라싱 산탄데르와 2-2로 비기고, 홈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도 0-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두 경기에서 패하지는 않았지만 리그 9경기 전체 득점은 6골이며, 홈에서도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실점을 줄인 직전 경기의 결과가 곧바로 득점 문제의 해결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비야레알은 리버풀전에서 여러 공격 자원을 활용해 3골을 만들면서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가 그 수비 부담을 실점으로 연결할 여지는 있습니다. 다만 최근 공식전에서 한 경기 2골 이상을 넣은 사례가 적어, 비야레알의 공격에 맞서 득점 경쟁을 주도할 만큼의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종합 판단
비야레알의 원정 승리가 예상됩니다. 리그에서는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어도, 나폴리와 리버풀을 상대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공격이 살아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시즌 전체 득점이 적은 발렌시아와 맞붙는 만큼, 비야레알이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여지가 더 큽니다.
다만 비야레알은 리버풀전에서 두 골을 먼저 넣고도 네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습니다. 발렌시아가 최근 두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고 비야레알의 수비도 흔들린 만큼 홈팀이 무승부를 끌어낼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발렌시아의 득점 부진을 감안하면 비야레알의 공격 성과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