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최근 라리가 5경기: 라싱 산탄데르(9월 12일~10월 18일), 에스파뇰(9월 12일~10월 17일). 한국시간 기준.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라싱 산탄데르 — 홈에서는 득점하지만 실점도 남는다
라싱 산탄데르는 리그 전체에서 25골을 실점해 수비 기록이 좋지 않습니다. 그중 12골은 바르셀로나와 셀타를 상대한 두 차례 원정 대패에서 나왔습니다. 이 수치만으로 이번 홈경기에서도 같은 수준으로 무너질 것이라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라싱은 엘 사르디네로에서 치른 네 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두고 매번 두 골 이상 넣었습니다. 세르히오 카날레스와 이니고 비센테, 야시르 자비리 등 공격에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 에스파뇰의 수비를 공략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홈 네 경기에서도 모두 실점해 일방적으로 공격을 밀어붙이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에스파뇰 — 원정 득점과 돌아온 푸아도의 선택지
에스파뇰은 최근 네 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쳤지만 원정 네 경기만 보면 1승 1무 2패, 5득점 5실점입니다. 오사수나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말라가 원정에서도 득점했습니다. 라싱이 홈에서 매번 실점한 만큼 에스파뇰도 원정 승리를 노릴 공격 기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엘체전 1-3 패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0-1 패배처럼 득점을 승점으로 바꾸지 못한 경기가 많았습니다. 키케 가르시아는 부상으로 빠지고 조프레 카레라스의 출전도 불확실하지만,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하비 푸아도가 공격진의 선택지를 늘렸습니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와 브리안 사라고사를 활용하는 공격이 라싱의 실점 문제를 얼마나 공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종합 판단
라싱 산탄데르는 이번 홈경기에서 에스파뇰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리그 전체 실점은 에스파뇰보다 훨씬 많지만 라싱의 두 차례 대패는 모두 원정에서 나왔습니다. 홈에서는 네 경기 연속 두 골 이상 넣으며 패하지 않았고, 최근 네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에스파뇰을 상대로 이 공격 성과가 중요한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싱도 홈 경기마다 실점했고 에스파뇰은 원정 네 경기에서 다섯 골을 넣었습니다. 에스파뇰이 푸아도의 복귀와 기존 공격 자원을 활용해 라싱의 수비 부담을 키운다면 원정 승리도 가능하므로, 홈에서 네 경기 연속 득점한 라싱도 실점 위험을 경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