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레알 마드리드 5경기(9월 13일~10월 15일, 리그·챔피언스리그 포함), 세비야 5경기(9월 7일~10월 13일, 리그).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레알 마드리드 — 비니시우스의 결장에도 남아 있는 공격 선택지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8경기에서 19골을 넣었고, 최근 공식전 다섯 경기에서도 13골을 기록했습니다. 라요 바예카노를 4-1로 이겼으며, 비야레알전에서는 얀 디오망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비야레알전 후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퇴장당했지만, 남은 시간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습니다.
비니시우스는 징계로 이번 세비야전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공격 자원들의 활약도 확인됐습니다. 10월 14일 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1-3으로 뒤지던 후반 막판 아르다 귈러가 관여한 공격에서 카를로스 에스피, 엔드리크, 안토니오 뤼디거의 골이 연이어 나와 4-3으로 역전했습니다. 비니시우스가 빠지더라도 음바페와 디오망데, 엔드리크 등 득점에 기여할 선수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 상대 세비야는 리그 8경기에서 12골을 허용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양한 선수들의 득점 기여를 유지한다면 세비야 수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로마전에서 세 골을 허용한 사실도 중요합니다. 후반 역전승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 능력을 보여준 경기였지만, 경기 내내 수비가 안정적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세비야 — 원정에서의 득점 성과와 리드를 지키지 못한 최근 경기
세비야는 리그 8경기에서 4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5위에 올라 있습니다. 최근 데포르티보 원정에서 1-0으로 이겼고, 발렌시아를 상대로도 무실점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는 세 골을 넣고 승리했습니다.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세비야의 공격을 낮게 볼 수는 없습니다.
직전 레반테전에서는 로비 유레와 펠릭스 코헤이아의 득점으로 2-0까지 앞섰습니다. 그러나 상대에게 동점을 허용했고, 추가시간 이사크 로메로가 다시 앞서는 골을 넣었음에도 종료 직전 실점하며 3-3으로 비겼습니다. 한 경기의 막판 실점만으로 수비 전체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레알 마드리드처럼 후반에도 여러 선수가 득점에 관여하는 팀을 상대할 때는 선제 득점을 승리로 지킬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사크 로메로는 레반테전에서 득점 후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고, 한 경기 출전 정지로 레알 마드리드전에 나서지 못합니다. 세비야는 레반테전에서도 여러 선수가 득점했지만, 막판에 골을 넣었던 공격 자원 한 명을 이번에는 활용할 수 없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세비야 — 맞대결 기록과 유럽대항전 이후의 경기 간격
최근 다섯 차례 공식 맞대결은 레알 마드리드가 모두 이겼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 세 경기에서는 실점 없이 승리했습니다. 당시 선수 구성과 감독이 현재와 같지는 않지만, 세비야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공격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기록은 확인됩니다.
일정에서는 세비야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세비야는 10월 12일 레반테전 이후 이번 경기를 치르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10월 14일 로마 원정에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특히 로마전 후반에 역전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았던 레알 마드리드가 짧은 휴식 후 어떤 선수 구성을 선택할지는 주목할 부분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은 세비야전을 앞두고 선수 구성을 바꿀 선택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소집 명단에도 비니시우스를 대신할 공격 자원이 포함됐습니다. 세비야가 휴식 기간과 최근 원정 득점 경험을 활용할 수는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 자원을 바꾸면서도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종합 판단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니시우스가 빠지는 것은 분명한 전력 손실이지만, 최근에는 음바페와 디오망데뿐 아니라 교체 선수와 수비수까지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세비야도 원정에서 골을 넣고 승점을 가져온 경험이 있으나, 레알 마드리드의 다양한 공격 자원을 경기 내내 막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비야가 승부를 어렵게 만들 여지도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마 원정에서 세 골을 허용했고, 이번에는 유럽대항전 이후 짧은 휴식만 취하고 경기에 나섭니다. 세비야는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 세 골을 넣었던 팀으로, 상대가 수비에서 허점을 보일 때 득점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레반테전처럼 앞선 상황을 지키지 못한다면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력을 견디면서 리드를 유지해야 한다는 과제가 세비야에 더 큰 부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