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5경기: ADO 덴하흐 8월 30일~10월 11일(리그), PSV 9월 10일~10월 13일(리그·챔피언스리그).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PSV 에인트호번 — 시즌 26득점이 만드는 압박
PSV는 리그 8경기에서 26골을 넣어 경기당 3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아약스 원정에서 3-1, 위트레흐트 원정에서 6-1로 이겼고, 최근 헤이렌베인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원정에서도 득점을 만들어 온 팀이라는 점이 이번 승부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ADO 덴하흐는 8경기에서 19골을 내줬습니다. 더욱이 지난 텔스타전에서 퇴장당한 왼쪽 수비수 밀란 호커는 이번 경기에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적용됩니다. PSV처럼 득점 수단이 다양한 상대를 앞두고 해당 수비 자리를 다시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 홈팀의 부담입니다.
ADO 덴하흐 — 로티어·에두아르두가 보여준 반격
ADO는 아직 리그 첫 승이 없지만,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2-2로 비긴 기록이 있습니다. 직전 텔스타전에서도 전반 13분 수적 열세에 놓인 뒤 야니크 에두아르두와 에번 로티어의 득점으로 한때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PSV를 상대로도 공격 기회를 아예 만들지 못할 팀으로 볼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텔스타전에서는 상대보다 한 명 적은 상황에서 주로 수비해야 했고, 공격 기회도 제한됐습니다. 두 골을 넣었다는 결과만으로 PSV 수비를 여러 차례 공략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적은 기회에서 골을 넣더라도 경기 전체에 걸쳐 PSV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 과제가 남습니다.
PSV 에인트호번 — 라이프치히 원정 뒤의 경기 간격
PSV는 13일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0-1로 패했고, 이번 원정 이후 20일에는 포르투와 다시 유럽 대항전을 치릅니다. 짧은 간격으로 세 경기를 소화하는 일정은 ADO가 기대할 수 있는 변수입니다. 그러나 이 일정만으로 PSV의 특정 선수 휴식이나 공격력 저하를 예정할 수는 없습니다.
ADO는 텔스타전 이후 준비 기간이 더 길었지만, 시즌 전체의 득점과 실점 차이를 메우려면 페예노르트전처럼 강한 상대에게도 득점했던 장면을 이번 경기에서도 결과로 연결해야 합니다.
종합 판단
PSV가 90분 승부에서 확실히 유리합니다. 시즌 리그 득점이 26골로 ADO보다 크게 앞서고, 홈팀은 실점이 많은 데다 왼쪽 수비수의 징계 공백까지 안고 있습니다. ADO가 페예노르트와 텔스타를 상대로 두 골씩 넣은 경험은 무시하기 어렵지만, PSV가 만들어낼 공격 기회를 경기 내내 억제하는 일까지 해내야 승점 획득을 노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