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레버쿠젠 5경기(9/12~10/16), 프라이부르크 5경기(9/5~10/16). 리그·유럽대항전 포함.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레버쿠젠 — 쉬크의 득점과 최근 승리 속 수비 부담
레버쿠젠은 10월 10일 마인츠를 4-3으로 이긴 뒤 15일 유로파리그 레흐 포즈난 원정에서도 4-0으로 승리했습니다. 포즈난전에서는 파트리크 쉬크가 페널티킥 두 골을 넣었고, 말릭 틸만과 이브라힘 마자도 득점했습니다. 쉬크가 확실한 마무리 역할을 맡고, 다른 선수들도 득점에 참여한다는 점이 프라이부르크의 수비를 상대할 때 유리한 부분입니다. 다만 포즈난전 네 골 가운데 두 골은 페널티킥이어서, 그 결과만으로 일반적인 공격 상황에서 같은 수의 기회를 계속 만든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마르틴 테리에는 일찍 부상으로 교체돼, 공격진 전체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고 전제해서도 안 됩니다.
리그 5경기에서 레버쿠젠은 14골을 넣었지만 8골을 내줬습니다. 특히 직전 마인츠전의 3실점은 공격이 잘 풀리는 경기에서도 상대에게 추격할 여지를 남길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프라이부르크에는 빈첸초 그리포의 프리킥·도움과 마티아스 긴터,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의 득점 가담이 있습니다. 레버쿠젠은 상대의 결정적 공격 순간을 제한하지 못하면 자신들의 득점 우위를 승리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 리그 최소 실점과 스즈키의 결장 변수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 14득점 4실점으로 선두입니다. 묀헨글라트바흐를 5-0으로 꺾었고,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는 2-2로 비겼으며, 샬케전은 10명이 뛴 상황에서 고토 게이스케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단순히 실점을 적게 하는 팀이 아니라 열세 상황에서도 골을 만들어낸 사례가 있습니다. 레버쿠젠이 마인츠에 세 골을 내준 점까지 고려하면 프라이부르크가 원정에서 득점할 근거도 충분합니다.
가장 큰 변수는 샬케전에서 퇴장당한 스즈키 유이토가 이번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점입니다. 스즈키는 이번 시즌 공격에 기여해온 선수여서, 프라이부르크가 평소와 같은 공격 구성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포는 15일 야블로네츠전에서 직접 프리킥 골을 넣었고, 에게슈타인도 득점했습니다. 이들은 스즈키의 공백을 일부 메울 수 있지만 같은 역할을 그대로 대신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레버쿠젠도 포즈난 원정을 다녀왔고 프라이부르크도 같은 날 유럽대항전을 치렀으므로, 짧은 준비 기간은 양 팀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종합 판단
레버쿠젠이 홈에서 근소하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프라이부르크는 5경기 무패에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선두 자격을 충분히 보여줬지만, 스즈키의 징계로 공격 선택지가 줄어든 상태에서 쉬크와 틸만 등이 득점하는 레버쿠젠을 원정에서 상대해야 합니다. 레버쿠젠도 마인츠에 세 골을 내준 만큼 수비가 안정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그리포의 세트피스와 프라이부르크의 꾸준한 득점력은 실제 역전 요인입니다. 결국 홈팀의 마무리 선택지가 조금 더 넓다는 점이 판단을 가르지만, 프라이부르크의 무패 기록과 수비 성과를 생각하면 승부 차이가 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