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팀 전력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뉴올리언스는 인디애나에 120-123, 유타에 119-120으로 잇따라 접전 끝에 패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머리가 23점과 7어시스트, 자이언 윌리엄슨이 22점을 올렸습니다. 다만 유타전에서 센터 이브 미시가 왼쪽 무릎을 다쳐 경기를 마치지 못하면서 덴버전의 골밑 인원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덴버 너기츠
덴버는 오클라호마시티 원정에서 84-96으로 패하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요키치가 13점, 머리가 6점에 머물렀고 팀 야투 성공률은 37.8%였습니다. 애런 고든이 20점을 올렸지만 팀 공격 전체가 답답했습니다. 카메론 존슨은 오른쪽 발목을 다쳐 뉴올리언스전 결장이 확정됐고, 줄리언 스트로더와 스펜서 존스도 공식 부상 보고서에 결장으로 표시됐습니다.
핵심 비교
덴버의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 상대 3승
지난 2025-26 정규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덴버가 이겼습니다. 덴버는 122-88, 125-118, 122-116으로 승리했는데, 첫 경기는 크게 벌어졌지만 나머지 두 경기는 뉴올리언스도 116점과 118점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맞대결 3승을 덴버 수비의 완벽한 우위로만 읽기보다 덴버가 득점 경쟁에서도 꾸준히 앞섰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양 팀의 선수 기용과 시즌 시작 직후의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접전 두 경기와 덴버의 개막전 저득점
뉴올리언스는 두 경기에서 120점과 119점을 올리고도 각각 3점과 1점 차로 졌습니다. 반면 덴버는 강한 수비력을 갖춘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84점에 그쳤고, 요키치는 야투 19개 중 5개만 성공시켰습니다. 이를 근거로 뉴올리언스의 공격이 덴버보다 무조건 뛰어나다거나 덴버의 시즌 공격력이 낮다고 결론 낼 수는 없습니다. 한쪽은 두 차례 접전, 다른 쪽은 오클라호마시티의 수비를 만난 한 경기라는 표본 차이가 있으며, 덴버가 홈에서 공격 효율을 회복하는지가 승부의 방향을 바꿀 요소입니다.
경기 분석
덴버 요키치의 패스와 뉴올리언스 골밑 인원
요키치가 직접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골대 근처에서 공을 받아 동료의 컷인과 슛을 연결하는 능력은 덴버 공격의 중심입니다. 뉴올리언스는 개막전에서 미시가 14리바운드를 잡았지만 유타전 무릎 부상으로 다음 경기 출전 상태가 불투명합니다. 미시가 나서지 못한다면 데릭 퀸 등 다른 빅맨들이 요키치의 위치 선정과 수비 리바운드를 더 오래 책임져야 합니다. 덴버가 골밑에서 수비를 끌어내면 머리와 고든에게 돌아가는 기회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뉴올리언스 윌리엄슨·머리의 공격과 덴버의 측면 공백
뉴올리언스가 반전을 만들려면 윌리엄슨의 골밑 돌파에 머리가 패스와 직접 득점으로 가담하는 흐름이 필요합니다. 덴버는 카메론 존슨의 결장으로 포워드 기용을 조정해야 하고, 새로 합류한 더마 드로잔도 기존 주전들과 호흡을 더 맞춰야 합니다. 윌리엄슨이 덴버 수비수를 안으로 모으고 머리와 머피가 열린 슛을 받는 상황을 여러 번 만들면 덴버 역시 지난 시즌 맞대결 승리에만 의존하기 어렵습니다.
종합 판단
덴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오클라호마시티전 84점만으로 요키치와 머리가 이끄는 공격을 낮게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뉴올리언스도 두 경기 연속 119점 이상을 올렸으므로 덴버가 쉽게 점수 차를 벌린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접전에서 계속 실점을 허용했고 미시의 무릎 부상까지 골밑 수비에 부담을 줍니다. 뉴올리언스가 윌리엄슨의 돌파와 머리의 패스로 덴버 포워드진을 공략한다면 승리할 여지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요키치의 패스와 골밑 활용, 홈에서의 공격 회복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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