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비교
최근 포스트시즌 등판 10월 7일 KST · 애틀랜타전 선발 · 7이닝 1실점
최근 포스트시즌 등판 10월 5일 KST · 샌디에이고전 선발 · 5이닝 1실점
실점 억제는 비슷하고, 이닝 소화는 야마모토
야마모토와 헨더슨의 정규시즌 ERA 차이는 작습니다. 안타와 볼넷으로 허용한 주자를 이닝당 나타내는 WHIP도 각각 0.87과 0.84여서, 야마모토의 이름값만으로 선발 우세를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야마모토는 정규시즌 28차례 선발에서 평균 약 6.6이닝을 던졌고, 헨더슨은 18차례에서 약 5.5이닝을 맡았습니다. 직전 애틀랜타전에서도 야마모토는 10탈삼진과 1볼넷으로 7이닝을 막았습니다. 다저스는 선발에게 더 많은 아웃을 맡겨 구원투수를 일찍 투입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여지가 있습니다.
타선과 상대 투수
다저스의 볼넷 출루가 헨더슨에게도 통할까
다저스는 1차전에서 안타 7개와 볼넷 6개를 얻었지만, 모든 안타가 단타였고 병살타 세 개가 공격을 끊었습니다. 출루 자체가 막혔던 경기는 아니었지만, 주자를 한꺼번에 불러들일 장타가 없었습니다.
헨더슨은 정규시즌에 상대한 371타자 중 19명에게 볼넷을 허용해 볼넷 비율이 5.1%였습니다. 다저스가 전날처럼 볼넷으로 주자를 모으기는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헨더슨이 올해 다저스를 상대한 두 경기에서 합계 12이닝 1실점으로 막았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지만, 두 번의 맞대결만으로 이번 결과까지 정할 수는 없습니다.
밀워키도 야마모토 앞에서는 출루가 쉽지 않습니다
밀워키는 1차전에서 투랑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미첼의 볼넷 뒤 희생번트와 라라의 안타로 결승점을 냈습니다. 그러나 야마모토는 직전 등판에서 안타 네 개와 볼넷 한 개만 허용했습니다. 밀워키가 전날처럼 주자를 진루시켜 한 점을 얻으려면 먼저 출루하는 과정부터 넘어야 합니다.
불펜과 후반 승부
이번 포스트시즌 다섯 경기의 구원 ERA는 밀워키가 23⅔이닝에서 0.38, 다저스가 17⅔이닝에서 2.04입니다. 밀워키는 1차전에서도 홀·우리베·애쉬비·메길이 합계 4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선발 이후에도 다저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밀워키의 네 투수 모두 전날 등판했고, 애쉬비는 2이닝 동안 26구를 던졌습니다. 다저스도 베시아·필립스·스콧을 투입했지만 각각 16구·17구·9구였고, 세 투수가 맡은 3이닝은 무실점이었습니다. 밀워키 구원진의 최근 실점 억제를 높게 보되, 전날과 똑같이 긴 구간을 맡길 수 있다고 전제할 경기는 아닙니다.
종합 판단
밀워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합니다. 헨더슨이 다저스의 볼넷 출루를 줄일 수 있고, 선발 이후 실점을 막아온 구원진도 접전에서 힘이 됩니다. 다저스는 야마모토의 긴 이닝 소화가 유리하지만, 헨더슨을 상대로 전날 부족했던 장타를 보태야 그 이점을 승리로 연결하기가 수월합니다.
예상 우세: 밀워키 브루어스 근소 우세
2026년 10월 13일 MLB 다른 경기 분석
10월 13일 열리는 다른 MLB 경기 분석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