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최근 등판 10월 5일 KIA전 · 선발 · 5이닝 2실점
최근 등판 10월 4일 KT전 · 선발 · 5이닝 2실점
※ 선발투수 정보는 분석 시점 기준이며 경기 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 팀 전력 분석
LG 트윈스
LG는 선발이 버텨도 타선과 수비가 함께 받쳐줘야 하는 경기입니다. 6일 NC전과 7일 두산전에서는 각각 6점과 7점을 냈지만, 9일 롯데전에서는 문정빈의 홈런을 포함한 안타 2개에 그쳤습니다. 특히 7회 타구 처리와 송구에서 실책이 이어져, 두 점 차였던 경기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톨허스트는 직전 KIA전에서 4피안타로 5이닝을 막았습니다. 그전 SSG전의 3이닝 4실점보다 나아진 결과이며, 이번에는 나흘을 쉬고 등판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중심 타자 한 명을 피한다고 공격이 끝나는 타선이 아닙니다. 9일에는 윤동희와 황성빈이 각각 2안타를 쳤고, 레이예스의 고의4구 뒤에도 한동희의 적시타와 전민재의 홈런이 나왔습니다. 다만 그 경기의 큰 점수 차에는 LG의 실책도 보탬이 됐습니다. 나균안은 직전 KT전에서 8안타를 맞으면서도 5이닝 2실점으로 마쳤습니다. 주자를 내보낸 뒤 실점을 줄였지만,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버틸 수 있는지는 LG의 후속 타격에 달려 있습니다.
경기 핵심
레이예스를 피한 뒤에도 LG가 아웃을 잡을 수 있을까요?
롯데를 상대할 때는 레이예스와의 승부보다 그 다음 타석이 더 부담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직전 경기처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레이예스를 거르면, 나승엽·고승민·한동희·전민재와 연달아 승부해야 합니다. LG가 땅볼을 잡고도 아웃으로 연결하지 못하면 톨허스트가 타자를 더 상대해야 하고, 뒤의 타자에게도 기회가 이어집니다. 반대로 수비가 정상적으로 아웃을 잡아주면 직전 경기의 대량 실점이 그대로 반복될 이유는 줄어듭니다. LG 공격에서는 나균안이 주자를 내보냈을 때 문정빈 외의 타자가 안타를 보태는지가 중요합니다.
최종 분석
롯데 쪽을 조금 더 높게 봅니다. 선발 두 명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비슷하지만, 직전 맞대결에서는 롯데의 여러 타자가 안타를 보탠 반면 LG는 문정빈에게 공격이 몰렸습니다. 롯데의 큰 승리를 그대로 예상하기보다, LG가 주자 있는 상황에서 아웃을 놓치지 않고 나균안에게 연속 안타를 칠 수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LG의 수비와 타격이 함께 회복되면 두 팀의 차이는 빠르게 좁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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