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최근 등판 10월 5일 두산전 구원 · 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0자책)
최근 등판 10월 3일 NC전 선발 · 4⅔이닝 9피안타 7실점(7자책)
※ 선발투수 정보는 분석 시점 기준이며 경기 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 팀 전력 분석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는 선발투수 교체와 타선의 득점 편차를 함께 안고 있습니다. 최원태가 컨디션 난조로 빠지면서 사토시가 KBO 첫 선발 등판을 맡습니다. 사토시는 직전 등판에 앞선 10월 3일 두산전에서도 구원으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타선은 10월 6일 KIA전에서 5점을 내고 승리했지만, 다음 날 KT전에서는 8회까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구원 등판의 호투와 타선의 반등을 긴 선발 투구와 꾸준한 득점으로 이어가야 하는 경기입니다.
SSG 랜더스
SSG 랜더스는 최근 경기에서 중심 타자가 주자를 한꺼번에 홈으로 불러들이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10월 7일 NC전에서는 박성한의 볼넷과 에레디아의 몸에 맞는 공 뒤에 전의산이 3점 홈런을 쳤고, 팀은 10안타로 6점을 냈습니다. 선발 이로운은 두 경기 전인 9월 17일 NC전에서 7이닝 1실점, 볼넷 없이 던졌습니다. 긴 이닝을 막아낸 기록이 있지만 최근 등판에서는 같은 상대에게 크게 흔들려, 이번에도 안정적인 출발을 보장하는 투수로 볼 수는 없습니다.
경기 핵심
사토시의 첫 선발 등판에서 커지는 장타 한 번의 영향
사토시는 최근 두 차례의 짧은 등판에서는 실점하지 않았지만, 올해 전체 15⅓이닝에서 홈런 5개를 허용했습니다. 주자가 있는 타석에서 장타를 친 전의산을 상대한다는 점이 삼성 라이온즈에는 부담입니다. 이전보다 많은 타자를 상대할 이번 등판에서는 한 번의 장타가 짧은 구원 등판의 좋은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SSG 랜더스도 이로운이 직전 경기처럼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 먼저 점수를 내줄 수 있습니다. 두 투수의 평균자책점 수치가 비슷하다고 같은 조건의 선발 맞대결은 아니며, 첫 선발을 맡는 사토시 쪽에 투구를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지 더 큰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최종 분석
SSG 랜더스에 근소한 우세를 줍니다. 상대의 첫 선발 등판에서 장타로 한 이닝의 득점을 키울 타자가 있고, 이로운에게는 선발로 길게 던진 최근 기록이 있습니다. 이로운의 직전 부진 때문에 그 차이를 크게 잡지는 않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사토시의 투구를 어디까지 맡길지가 경기 중반의 중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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