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전력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데이미언 릴러드와 자 모란트가 합류한 뒤 데니 아브디야도 공격을 주도하며 개막 2연승을 거뒀습니다. 셰이든 샤프는 무릎 수술로 결장하고, 스쿠트 헨더슨과 브랜든 칼슨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공격을 이끄는 새 선수 구성으로 개막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워커 케슬러는 공식 보고서상 출전 가능 상태이며, 캐머런 카와 아두 티에로는 결장합니다.
핵심 비교
돈치치·리브스의 득점과 포틀랜드의 새 공격 조합
LA 레이커스는 유타전에서 돈치치가 52점·10어시스트, 리브스가 29점을 올려 132-123으로 승리했습니다. 포틀랜드 역시 새크라멘토전에서 128점을 기록했고, 아브디야가 26점·6어시스트, 릴러드가 19점을 올렸습니다. 포틀랜드에는 모란트까지 있어 공격을 시작할 선수가 다양하지만,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직접 득점하거나 동료를 살리는 역할을 이미 한 경기에서 모두 보여줬습니다.
레이커스의 리바운드 부담과 포틀랜드의 높이
레이커스는 유타를 이겼지만 리바운드에서 31-52로 크게 밀렸습니다. 반면 포틀랜드의 도노반 클링언은 새크라멘토전에서 10리바운드, 로버트 윌리엄스 3세는 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유타전 한 경기의 제공권 열세가 그대로 반복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포틀랜드가 공격 리바운드와 추가 공격 기회를 확보한다면 돈치치의 득점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 레이커스의 케슬러가 출전 가능 상태라는 점도 이 대결에서 중요합니다.
경기 분석
포틀랜드의 외곽 득점원이 레이커스에 주는 부담
포틀랜드는 피닉스와의 개막전에서 124점을 올렸고, 새크라멘토전에서는 투마니 카마라가 3점슛 10개 중 5개를 성공시켰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모란트는 7어시스트, 즈루 홀리데이는 8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돈치치의 득점력을 억제하는 것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는 점에서 포틀랜드도 공격을 분산해야 하며, 아브디야·카마라가 패스를 받은 뒤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치치의 공격 전개와 레이커스 골밑의 과제
돈치치는 유타전에서 3점슛 8개를 성공시키는 동시에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리브스는 자유투 13개를 얻어 11개를 넣었습니다. 원거리 득점과 자유투를 통해 점수를 만든 셈이지만, 당시 레이커스는 리바운드에서 뒤져 경기 한때 18점 차로 끌려갔습니다. 포틀랜드의 클링언과 윌리엄스가 골밑에서 추가 기회를 만들어 낸다면 레이커스도 외곽 득점만으로 쉽게 앞서기 어렵습니다.
종합 판단
LA 레이커스가 근소하게 유리합니다. 돈치치는 유타전에서 직접 52점을 넣으면서 10어시스트로 동료의 득점에도 관여했고, 리브스도 29점을 보태 공격의 중심이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포틀랜드의 2연승을 가볍게 볼 수는 없습니다. 아브디야·릴러드·모란트의 공격 전개에 클링언의 리바운드가 더해지면 레이커스가 유타전에서 드러낸 골밑 약점을 다시 공략할 수 있습니다. 승리팀을 가르는 것은 돈치치의 득점력 자체보다, 레이커스가 포틀랜드에 추가 공격 기회를 얼마나 적게 내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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