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각 5경기(선덜랜드 9/20~10/23, 리즈 9/10~10/18). 프리미어리그·유로파리그·EFL컵 포함.
7경기 기준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선덜랜드 — 리그 4연패와 중앙 수비진의 공백
선덜랜드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1승 1무 5패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맨시티 원정에서 세 골을 넣었지만 다섯 골을 허용했고, 이후 브라이턴과 본머스에는 모두 0-2로 졌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토렌세를 2-1로 이겼으나, 리그에서는 최근 네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중앙 수비수 케빈 단소가 출전하지 못합니다. 단소는 본머스전 퇴장으로 징계를 받았고, 댄 발라드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해 있습니다. 토마 뫼니에까지 정상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라 수비진을 평소와 다르게 구성해야 합니다. 선덜랜드는 리그에서 이미 14골을 허용했는데, 주축 수비수들의 결장은 리즈의 공격을 막는 데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주중 레흐 포즈난 원정에서는 티무르 투티에로우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습니다. 선덜랜드가 득점할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도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리즈는 리그 7경기에서 여섯 골만 허용한 팀이므로, 선덜랜드에는 실점을 줄이는 일뿐 아니라 제한된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리즈 — 리그에서 적은 실점과 주전 공격수의 출전 문제
리즈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패했습니다. 최근 아스널 원정에서 1-2로 졌지만 선제골을 넣었고, 맨유전에서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앞서 뉴캐슬을 4-1로 이긴 경기에서는 칼버트르윈과 노아 오카포르가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선덜랜드보다 리그 성적이 좋은 이유는 실점을 적게 허용하면서 승점 획득을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리즈의 공격진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칼버트르윈은 발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확실하고, 안톤 슈타흐와 오카포르도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칼버트르윈은 이번 시즌 리즈의 주요 득점원이며, 슈타흐는 최근 맨유전 막판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 선수들이 빠지거나 출전 시간이 제한된다면 선덜랜드의 수비 공백을 공략할 능력도 달라집니다.
최근 공식전 평균 실점이 2.0골로 높아진 데에는 첼시와의 EFL컵 경기에서 여섯 골을 허용한 결과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리그 7경기에서는 총 여섯 골만 내줬으므로 컵대회 대패를 리그 수비 전체의 문제로 확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앙 수비수 조 로던의 결장은 아쉽지만, 리그에서 보여준 실점 억제 성과는 이번에도 리즈가 활용할 수 있는 강점입니다.
선덜랜드·리즈 — 브로비의 복귀가 바꿀 수 있는 공격 비교
선덜랜드에는 브리안 브로비의 복귀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지스 르 브리스 감독은 브로비가 레흐 포즈난전에는 뛰지 않지만 리즈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브로비는 이번 시즌 선덜랜드의 주요 득점원으로, 정상적으로 뛸 수 있다면 최근 리그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공격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즈가 칼버트르윈을 출전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브로비가 복귀한다면 양 팀의 공격력 차이는 순위가 보여주는 것보다 작아질 수 있습니다. 리즈는 맨유전에서 동점골을 만든 선수가 칼버트르윈이었고, 선덜랜드는 최근 그가 빠진 기간에도 유로파리그에서 득점했습니다. 반대로 브로비가 충분히 뛰지 못하면 선덜랜드가 리즈의 리그 수비를 공략할 수 있는 수단도 줄어듭니다.
지난 3월 맞대결에서는 선덜랜드가 리즈 원정에서 1-0으로 이겼습니다. 당시 득점은 하비브 디아라의 페널티킥에서 나왔습니다. 선덜랜드가 리즈를 이긴 경험은 있지만, 현재는 리그 성적과 수비수 출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과거 결과보다 양 팀의 부상자 복귀와 실제 공격진 구성이 승부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 판단
리즈의 원정 승리를 예상합니다. 선덜랜드는 최근 리그 네 경기에서 연속 패배했고, 이번에는 단소와 발라드의 공백까지 안고 있습니다. 리즈 역시 공격수들의 출전 상태가 불확실하지만, 리그에서는 7경기 동안 여섯 골만 허용하며 선덜랜드보다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습니다. 선덜랜드의 수비진이 약해진 상황에서는 리즈가 득점 기회를 얻을 여지가 더 큽니다.
선덜랜드가 홈에서 승부를 바꿀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로비가 복귀하면 최근 득점이 부족했던 공격에 힘을 보탤 수 있고, 리즈가 칼버트르윈을 기용하지 못한다면 원정팀 역시 득점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리즈가 최근 세 차례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선덜랜드의 리그 득점과 실점 기록, 주축 수비수들의 결장을 함께 고려하면 리즈가 상대의 약점을 활용할 기회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