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비교
울산 5경기(9/8~10/17), 포항 5경기(9/15~10/18). K리그1·ACLE 포함.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울산 — 이동경의 기회 창출과 야고의 마무리
울산은 17일 부천전에서 이진현과 야고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동경은 이 경기에서도 도움을 기록해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고, 야고는 시즌 16호 골로 득점 선두를 지켰습니다. 두 선수가 공격 기회와 마무리를 나눠 책임지는 만큼, 포항이 울산의 득점 기회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 수비 부담이 커집니다.
다만 부천전 결승골은 상대가 퇴장당한 뒤 나왔습니다. 울산은 직전 광주 원정에서 세 골을 넣고도 네 골을 허용했고, 부천전에서도 먼저 실점했습니다. 공격의 성과가 곧 수비 안정까지 뜻하지는 않으므로, 포항이 먼저 기회를 만들 경우 울산도 실점을 경계해야 합니다.
포항 — 서울전 승리와 이어지는 득점 부진
포항은 9월 20일 서울을 2-1로 꺾으며 앞선 순위 팀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니시야 켄토와 황서웅의 득점으로 전반에 두 골을 만들었습니다. 울산 역시 최근 여러 경기에서 실점한 만큼, 포항이 서울전에서 보여준 공격 성과를 다시 만들 수 있다면 승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항은 이후 인천 원정에서 0-3으로 졌고, 18일 안양전에서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13일 조호르전 0-2 패배에는 전민광의 전반 퇴장이라는 변수가 있었으므로 그 두 실점을 그대로 수비의 지속적인 약점으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더 큰 문제는 공식전 최근 다섯 경기에서 세 골에 그친 득점 성과입니다.
종합 판단
울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동경이 기회를 만들고 야고가 마무리하는 공격은 최근에도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면 포항은 서울을 꺾었던 경기 이후 득점을 꾸준히 이어가지 못했고, 이 차이가 울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이 서울전처럼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실제 골로 바꾼다면 울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울산은 광주전에서 세 골을 넣고도 패할 만큼 실점을 허용한 적이 있어, 공격 우세만으로 편안한 승부를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