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팀 전력
한국전력
지난 정규리그 득점 1위 베논과 재계약했고, 새 아웃사이드 히터 우스만을 영입했습니다. 석진욱 감독 체제에서 기존 주포와 새로운 측면 공격수의 조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
리누스와 타루샤가 새 공격진에 합류했고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합니다. 세터 황택의는 8월 발목 수술 뒤 10월 8일 기준 회복 중으로, 컵대회 출전 상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분석
베논의 공격 연속성과 KB손해보험의 새 주포
지난 정규리그에서 양 팀은 나란히 19승 17패였지만 KB손해보험이 승점 58로 한국전력의 56점보다 앞섰습니다.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KB손해보험이 3-0으로 이겼으나, 당시 21점을 올렸던 비예나는 현재 팀을 떠났고 새 아포짓 리누스가 합류했습니다. 한국전력은 2025~2026시즌 862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른 베논과 재계약했습니다. 공격의 중심을 이미 맡아 본 베논이 남아 있다는 점은 두 팀 모두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맞는 상황에서 한국전력의 실질적인 이점입니다.
황택의의 회복 상태와 달라진 측면 공격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한국전력을 이길 때 나경복도 20점을 올려 비예나 이외의 득점 기반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10월 8일 라미레스 감독은 발목 수술을 받은 세터 황택의가 회복 중이며 정규리그 개막 때까지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컵대회에서 황택의의 실제 기용이 제한되면 새 외국인 공격수 리누스와 타루샤에게 공을 전달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황택의가 제 역할을 수행하고 나경복이 지난 맞대결처럼 지원하면, 새 우스만과 베논의 연결을 준비하는 한국전력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종합 판단
한국전력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지난해 득점 1위 베논을 유지한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를 대신할 리누스와 새 측면 자원 타루샤를 기존 공격 체계에 맞춰야 합니다. 특히 황택의가 발목 수술 뒤 회복하는 단계라는 점은 KB손해보험의 공격 연결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3월 맞대결에서 20점을 올린 나경복이 건재하고 황택의가 충분히 경기를 운영한다면 KB손해보험도 한국전력의 블로킹과 수비를 흔들 수 있어, 세터의 실제 출전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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