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전력
서울 SK
자밀 워니를 공격의 중심으로 두고 수비와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아이재아 힉스가 합류한 구성입니다. 전희철 감독은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 슛을 시도하는 전환 공격을 새 시즌의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고양 소노
이정현의 경기 운영과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득점이 공격의 주요 수단입니다. 현대모비스와의 직전 경기에서는 오브라이언트가 27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4연패 탈출에 기여했습니다.
경기 분석
워니를 중심으로 한 SK의 공격 변화
SK는 지난 정규리그에서 32승 22패를 기록했고, 워니는 경기당 23.2점과 10.9리바운드로 공격의 중심을 맡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워니와 힉스를 활용하면서 안영준, 김낙현, 오재현 등이 공격에 가담하는 구성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전희철 감독이 예고한 빠른 공격이 구현된다면 소노 수비가 자리를 잡기 전에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SK는 아직 정규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아 새로운 공격 방식의 실전 완성도를 확인할 기록은 없습니다.
소노의 외곽 공격과 오브라이언트의 영향력
소노는 현대모비스를 95-82로 꺾은 경기에서 3점슛 16개를 성공시켰고, 오브라이언트가 27점을 올렸습니다. 이정현도 18점 7어시스트를 기록해 이전의 공격 부진에서 벗어날 단서를 보여줬습니다. 소노는 지난 9월 오픈매치에서도 SK를 99-86으로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준비 경기의 결과와 한 경기의 높은 3점슛 성공 개수를 정규리그에서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종합 판단
서울 SK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시즌 공격을 이끌었던 워니에 힉스의 수비와 리바운드가 더해졌고, 안영준과 김낙현 등이 참여하는 빠른 공격도 소노를 상대할 중요한 수단입니다. 반면 소노는 현대모비스전에서 3점슛 16개를 성공시켰고 오브라이언트도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공격이 이어진다면 지난 오픈매치처럼 SK를 꺾는 결과도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워니를 중심으로 한 SK의 선수 구성과 공격 선택지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 다만 SK의 새로운 전술이 정규리그에서 처음 시험받는 경기라는 점은 예상의 불확실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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