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비교
최근 공식전 5경기: 셀틱 9/13~10/16, 하츠 9/12~10/16. 리그·컵·유럽대항전 포함.
90분 기준
90분 기준
평균 득·실점은 한 경기당 넣거나 내준 골 수입니다. 예를 들어 두 경기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넣었다면 평균 득점은 1.5골입니다. 실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경기 분석
셀틱 — 리그 선두의 공격과 유럽대회에서 드러난 수비 부담
셀틱은 리그 8경기에서 승점 21점을 확보해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10월 11일 마더웰 원정에서는 카밀로 두란이 초반에 선제골을 넣었고, 카스페르 회그가 문전에서 공을 되찾아 연결한 패스를 베냐민 뉘그렌이 마무리해 2-0으로 이겼습니다. 상대에게 긴 시간 압박을 가하면서도 득점할 선수가 둘 이상 있다는 점은 하츠를 상대로도 유효한 강점입니다.
반면 10월 15일 벤피카 원정에서는 전반 36분까지 세 골을 허용하고 1-4로 졌습니다. 두란은 후반 하이셈 하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수비에서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상대의 전력이 다른 만큼 유럽대항전의 대량 실점을 그대로 하츠전 예상 실점으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상대가 공격에 성공했을 때 셀틱이 어떤 부담을 안게 되는지는 확인된 사례입니다.
하츠 — 맥페이크와 밀러의 기회 창출, 마무리의 차이
하츠는 10월 10일 세인트미렌을 5-0으로 이겼습니다. 캘빈 밀러가 페널티킥 두 골을 넣었고 클라우디오 브라가와 조시 맥페이크도 득점했습니다. 그중 두 골이 페널티킥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맥페이크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 안쪽까지 진입하고 밀러가 동료에게 찬스를 만든 장면은 공격의 위협을 보여줍니다.
15일 노르셸란전에서도 맥페이크는 왼쪽에서 슛과 침투 기회를 만들었고, 오이신 맥엔티가 밀러의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여러 차례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쳐 1-1로 끝났습니다. 셀틱이 벤피카전처럼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하츠의 공격이 승부를 흔들 수 있지만, 하츠가 만든 기회를 실제 득점으로 이어 가느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셀틱·하츠 — 같은 날 유럽대항전을 치른 뒤 맞붙는 조건
두 팀 모두 10월 15일 유럽대항전을 치렀습니다. 셀틱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벤피카를 상대했고, 하츠는 홈에서 노르셸란과 경기했습니다. 셀틱은 원정 이동까지 소화한 반면 하츠는 스코틀랜드에서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렇다고 양 팀의 실제 체력 상태나 선발 교체를 미리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시즌 하츠는 셀틱 파크에서 2-1로 이긴 적도 있습니다. 과거 맞대결만으로 현재 전력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하츠의 공격을 과소평가하기 어려운 배경입니다.
종합 판단
리그에서 8경기 7승을 거둔 셀틱이 홈에서 승리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만, 최근 공식전 전체 성적만 보면 여유로운 우세를 말하기 어렵습니다. 셀틱은 마더웰전에서 두란과 뉘그렌의 득점으로 공격의 강점을 확인했으나, 벤피카전에서는 수비가 무너졌습니다. 하츠는 맥페이크의 측면 공격과 밀러의 기회 창출로 실질적인 득점 장면을 만들고 있어 이 약점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셀틱의 리그 성과와 홈 이점이 기본 판단을 지탱하되, 두 팀의 유럽대항전 직후 일정과 하츠의 최근 공격 성과 때문에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