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최근 등판 10월 6일 두산전 선발 · 6이닝 2피안타 1실점
최근 등판 10월 7일 LG전 구원 · 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 선발투수 정보는 분석 시점 기준이며 경기 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 팀 전력 분석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박세웅이 같은 상대를 최근에 잘 막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10월 6일 두산전에서 6이닝 동안 안타 2개만 허용했고, 앞선 9월 29일 키움전에서도 5⅔이닝 2실점으로 버텼습니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많은 투수를 바꾸기보다 박세웅에게 중반까지 맡길 근거가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레이예스의 출루와 한동희의 장타가 연결되고 있습니다. 11일 KIA전에서는 레이예스가 2안타를 기록했고, 6회 2사 후 시작된 기회에서 한동희가 만루 홈런을 터뜨려 4-1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세 경기는 LG전 9-1 승리와 3-4 패배, KIA전 4-1 승리입니다. 11일의 득점은 한 번의 홈런에 집중됐지만, 10일에도 한동희·고승민의 2루타와 나승엽의 동점 적시타가 나왔다는 점에서 여러 타자가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두산은 이용찬의 낮은 평균자책점보다 이번 등판에서 맡을 이닝을 먼저 봐야 합니다. 이용찬은 올해 48경기를 모두 구원으로 나왔고, 최근 두 차례 등판도 10월 3일 삼성전 1이닝 무실점과 7일 LG전 ⅓이닝 무실점이었습니다. 최근 기록은 짧은 이닝을 막은 결과이므로, 이번 선발 등판에서 박세웅만큼 오래 던질 것이라고 기대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타선은 최근 삼성전 7-5 승리, 롯데전 3-1 승리, LG전 5-7 패배로 득점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6일에는 박세웅을 상대로 안타가 적었음에도 최종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박세웅을 일찍 공략하기보다는 투수가 바뀐 뒤까지 득점 기회를 이어가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7일 이후 경기가 없었다는 일정상 여유는 여러 투수를 활용할 수 있는 배경입니다.
경기 핵심
두산의 투수 교체 구간에서 롯데가 기회를 이어갈 수 있을까?
두 선발의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이용찬이 앞서지만, 최근 맡아온 역할은 다릅니다. 박세웅은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을 소화했고 이용찬은 짧은 구원 등판을 이어왔습니다. 두산은 경기 중반 이전부터 다른 투수의 몫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롯데는 레이예스가 출루한 뒤 한동희에게 주자가 있는 타석을 연결하는 공격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두산은 박세웅에게 최근처럼 긴 이닝을 허용하더라도 후반까지 점수 차를 작게 유지할 타선의 득점이 필요합니다. 선발 이닝에서는 롯데가 편하지만, 두산이 최근 맞대결을 이긴 결과까지 고려하면 경기 전체는 접전에 가깝습니다.
최종 분석
한쪽의 뚜렷한 우세보다는 접전을 예상합니다. 롯데는 최근 같은 상대를 막은 박세웅과 출루·장타를 연결한 타선이 장점입니다. 두산은 시즌 전체 성적에서 앞서고 최근 롯데전도 이겼지만, 이용찬 다음 투수들이 맡을 구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롯데가 선발 이닝의 장점을 갖고 시작하되 두산의 후반 반격까지 이어지는 경기가 가장 자연스러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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