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최근 등판 10월 3일(현지) NLDS 선발 · 6이닝 2피안타 1실점
최근 등판 10월 3일(현지) NLDS 선발 · 4이닝 4피안타 2실점
※ 선발투수 정보는 분석 시점 기준이며 경기 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 팀 전력 분석
LA 다저스
다저스는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홈런 8개를 때렸습니다. 맥스 먼시가 3개, 프레디 프리먼이 2개를 기록해 타선 전체가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해도 득점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득점권에서는 1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4차전 앤디 파헤스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습니다. 최근 장타가 이번에도 이어지지 않으면 주자를 내보내고도 점수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쿠발은 직전 선발 등판에서 애틀랜타에 안타 2개만 허용하며 6이닝을 던졌습니다. 다저스는 최근 세 경기에서 애틀랜타에 2-3으로 패한 뒤 3-1, 4-1로 승리했습니다. 이번에도 스쿠발이 주자를 적게 내보내면 먼시와 프리먼의 장타 한 번이 경기의 균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는 홈런 없이도 주자를 진루시켜 점수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샌디에이고와의 4차전에서는 살 프렐릭이 안타와 도루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개럿 미첼의 3루타 뒤 잭슨 추리오의 적시타로 앞서갔습니다. 윌리엄 콘트레라스도 시리즈에서 6안타와 홈런 2개를 기록했습니다. 스쿠발을 상대로는 콘트레라스 앞에 주자가 쌓이는지가 중요합니다.
미시오로스키는 올해 8월 다저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직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타자들이 파울로 승부를 길게 끌면서 4이닝에 88구를 던졌습니다. 밀워키는 최근 세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에 4-3 승리, 3-4 패배, 3-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미시오로스키가 이번에는 타자를 적은 공으로 잡아내야 팽팽한 경기를 오래 이어갈 수 있습니다.
경기 핵심
다저스의 장타와 밀워키의 연속 출루, 어느 쪽이 먼저 이어질까요?
미시오로스키는 다저스 타자를 상대로 이미 긴 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막아낸 경험이 있습니다. 다저스가 최근 홈런을 많이 쳤다는 이유만으로 이번에도 빠르게 득점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먼시와 프리먼의 타석까지 주자가 살아 있으면 장타의 효과가 커지지만, 앞선 타자들이 쉽게 물러나면 밀워키가 한 번의 실투를 허용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밀워키는 스쿠발에게 여러 타자가 차례로 출루해야 득점 기회를 넓힐 수 있습니다. 안타 한 개가 나오는 것보다 그다음 타자가 볼넷이나 안타로 공격을 이어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스쿠발이 이를 끊으면 다저스의 장타가 유리하게 작용하고, 밀워키가 콘트레라스와 추리오에게 주자 있는 타석을 자주 만들어주면 홈런 없이도 맞설 수 있습니다.
최종 분석
스쿠발이 밀워키의 연속 출루를 끊고, 미시오로스키가 다저스의 장타를 억제하면서 한두 번의 득점 기회가 크게 작용하는 경기를 예상합니다. 다저스에는 한 번에 점수를 낼 타자가 있지만, 밀워키도 이번 선발을 앞세워 그 기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저스가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공을 계속 걷어내며 미시오로스키의 투구 수를 늘리면 공격할 시간이 넓어집니다. 반대로 미시오로스키가 타자를 빠르게 잡고 밀워키가 콘트레라스 앞에 주자를 모으면 밀워키 쪽으로 균형이 기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