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최근 등판 9월 9일 SSG전 · 선발 · 7이닝 1실점
최근 등판 9월 29일 키움전 · 선발 · 5⅔이닝 2실점
※ 선발투수 정보는 분석 시점 기준이며 경기 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 팀 전력 분석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삼성과의 최근 두 경기에서 12점과 7점을 올렸습니다. 5일에는 박찬호가 3안타, 강승호가 2안타를 기록했고 안재석의 홈런도 나왔습니다. 한 타자의 장타만으로 점수를 만든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곽빈은 최근 두 차례 KBO 선발 등판에서 모두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각각 삼진 8개와 9개를 잡았습니다. 다만 이 두 등판은 9월 초 기록이므로, 오늘도 같은 이닝을 던질 것이라는 전제로 후반 전망까지 넓히지는 않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KT와의 최근 3경기에서 0점, 2점, 0점에 머물렀습니다. 5일에는 안타 7개를 치고도 점수를 얻지 못했고, 상대 선발 앨런에게 삼진 14개를 당했습니다. 주자가 나가도 뒤 타자의 타격이 끊기면 득점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박세웅은 직전 키움전에서 5⅔이닝 2실점으로 버텼습니다. 그 이전 한화전의 5⅓이닝 4실점보다 결과가 나아졌다는 점은 두산의 일방적인 초반 득점 전망을 낮추는 요소입니다.
경기 핵심
롯데가 곽빈의 삼진을 줄이고 안타를 연결할 수 있을까요?
곽빈은 최근 KBO 등판에서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주자의 진루 기회를 줄였습니다. 바로 전 경기에서 삼진으로 공격이 자주 끊긴 롯데에는 이 부분이 부담입니다. 반대로 롯데가 주자 뒤에서 공을 인플레이, 즉 수비수가 처리해야 하는 타구로 만들면 득점 기회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두산은 최근 여러 타자가 안타를 보탠 만큼, 박세웅이 주자를 둔 상황에서 다음 타자를 얼마나 잘 막는지가 초반 점수 차이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최종 분석
두산 쪽으로 판단한 가장 큰 이유는 롯데가 점수를 만들기 어려워했던 방식과 곽빈의 최근 투구 결과가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박세웅이 실점을 줄여도 롯데가 주자를 남겨두면 점수 차이를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롯데에는 한 번의 출루보다 주자가 있는 다음 타석의 타격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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